특정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대체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족, 친구들은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내가 먹고 나면 배가 아프고 가려운 때가 있다. 바로 식품 알레르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때문에 특정 음식을 먹지 못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된다.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대체 품목은 뭐가 있을까?
◇식품 알레르기란?
식품 알레르기는 일반적으로 해가 없는 식품을 특정인이 섭취했을 경우 그 식품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 알레르기 유발 식품 22종으로는 ▲난류(가금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게 ▲오징어 ▲고등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 ▲우유 ▲땅콩 ▲호두 ▲잣 ▲대두 ▲복숭아 ▲토마토 ▲밀 ▲메밀 ▲이황산류(최종제품에 10mg/kg 함유된 경우)가 있다.
흔한 식품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홍반, 가려움증, 기침, 재채기, 호흡곤란 등이 있다. 구토와 복통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빠른 맥, 혈압저하, 의식저하, 전신 과민반응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돼지고기 알레르기 있다면 흰살생선 먹어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식품이 있다면 대체 식품을 섭취해 영양 불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식품안전정보원은 ▲우유 대신 두유 ▲콩 대신 김, 미역, 멸치 ▲밀 대신 감자, 쌀 ▲달걀 대신 두부, 콩나물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 흰살생선 ▲생선 대신 두부, 달걀, 쇠고기, 닭고기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7/20210317012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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