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 산소를 무해화(無害化)하는 항산화(抗酸化) 작용 성분의 보고(寶庫)
호흡에 의해서 체내에 들어오는 산소(酸素)는 인체 세포 전체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공급에 절대적인 공헌을 하고 각 기관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사용된 후 이산화 탄소와 물로 변하여 체외로 배설됩니다.
이러한 생화학 반응 작용은 상당히 복잡하며 이 과정에서 들어 마신 산소의 2~3%는 활성산소로 변합니다.
활성 산소는 체내에 침입(侵入)한 세균을 죽이거나 소독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필요 이상의 양이 만들어지면 스스로 신체를 손상시키며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암과 각종 면역체계의 질병을 일으키는 아주 나쁜 존재로 돌변합니다.
활성 산소는 대단히 불안정한 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안정된 구조로 변하기 위해 주위에서 강력한 힘으로 전자를 빼앗고 세포를 산화시켜 버립니다.
산화라는 것은 물질에서 전자를 빼앗는 화학반응이고 물건이 탄다든가 철(鐵, 쇠)에 녹이 나는 것도 산소와 결합하기 위해 일어나는 화학반응입니다.
활성 산소도 산소와 결합하여 인체의 세포를 산화시키는데 노화현상도 이런 현상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활성 산소는 그 외에도 암과 생활습관병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호흡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호흡을 계속하는 한 활성 산소의 발생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또 활성 산소는 외적(外敵)이 없는 상태에서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때 발생한 활성산소는 염증이라는 증상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면 세균이 인체에 침입하였을 때 면역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사이도카인이라는 면역제재물질이 활성산소에 의해서 세포가 자극을 받았을 때도 만들어지며 이때 사이도카인은 백혈구 등을 필요이상으로 불러 모아 염증(炎症)을 일으킵니다.
염증의 대부분에 활성산소가 관여해 있어서 치염(齒鹽), 위염, 신염(腎炎), 장염(腸炎), 아토피성피부염, 관절염 등의 예를 들 수 있으며 활성 산소를 제거할 수만 있다면 여러 증상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현재 활성 산소가 원인이 되고 있는 폐해(弊害)는 200 여 종류 이상이고 활성 산소를 과다하게 배출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폭음, 폭식, 담배, 스트레스, 환경오염, 심한 운동 , 자외선 등 그 요인은 증가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의 생성 메커니즘이 갖추어져 있지만 나이나 어떤 원인으로 그 힘이 약해지고 항산화물질 생성 메커니즘을 제거하는 시스템이 인체 내에서 작동하게 되면 인체 스스로 과잉 발생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지 못하고 그 결과 암과 생활습관병이 발생합니다.
또 활성 산소가 무서운 것은 인체의 정상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신체는 약 6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세포에는 DNA라는 인체의 설계도와 같은 유전자 정보로 꽉 차있기 때문에 그것이 파괴되면 바른 정보를 전할 수가 없게 됩니다.
결국에는 세포가 변이(變異)되어 암도 되고 난치병도 되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활성 산소를 무해화하는 물질(항산화물질)을 외부에서 보충할 필요가 있고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E, 후라보노이드 등의 산화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는 식품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부분의 성분은 식물의 색소(色素)이고 이 색소는 자외선을 피할 수 없는 식물이 자신의 몸에 항산화물질을 비축하여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입니다.
차가에는 후라보노이드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이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차가의 리그닌 이라는 성분에도 산화를 막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차가는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그 수액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작나무 수액에 특히 많이 함유된 기시로스와 여러 가지 색소와 미네랄분 까지도 상당 양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에는 다른 버섯에서 볼 수 없는 강한 항산화력(抗酸化力)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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