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사의 전립선암 치료제인 다롤루타마이드(darolutamide)가 유럽의약품안전청 자문위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았다.
1일 자문위는 다롤루타마이드를 체내 다른 곳으로 암이 퍼지는 속도를 늦추는 호르몬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조기 단계 전립선암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지난 2019년 7월 미 FDA 승인을 받은 다롤루타마이드는 핀랜드 오리온(Orion)사에 의해 개발된 약물이다.
아스텔라스사와 화이자사의 엑스탄디(Xtandi)와 얀센의 얼리다(Erleada)와 경쟁 바이엘사는 다롤루타마이드가 연간 최소 11억3000만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010tnrud@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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