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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잘못된 상식

차가버섯을 한달 정도 복용하다가 중지하면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2. 22.

‘차가를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상태가 더 악화 될 수도 있다.’ 라는 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닙니다. 이 글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십니다. 결론은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전혀 걱정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이 글이 생겨난 유래는 이렇습니다.


제가 말기 상태라는 어떤 분의 질문에 답 글을 달면서, 그 분을 꼭 살리고 싶어서, 강조한 글에 ‘차가를 복용하다가 중지하면 더 악화 될 수도 있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제가 설명한 글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차가를 복용하기로 결심했으면 중간에 절대로 복용을 중단하지 마라. 중간에 복용을 중단한 사람은 거의 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차가를 충분히 복용하고, 운동의 개념으로 계속적으로 움직이고, 깨끗한 음식으로 잘 먹으면 병원에서는 포기 했어도 암은 어렵지 않게 사라진다.

완치에 대해 회의적이고 차가를 의심하면 힘들다. 지금은 그냥 무조건 복용해라. 한 달이 가기 전에 믿음이 생긴다. 필요하면 병원에서 포기했는데도 차가를 복용하고 완치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겠다. 차가를 복용하다가 중지할 계획이 처음부터 있으면 아예 차가를 선택하지 마라. 돈 아깝다.’


그 분이 ‘왜 사람들이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또 해 오셨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을 했고 그 중에서 명현현상 때문에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 분이 ‘명현 현상이 그렇게 참기 어려운가.’라고 질문을 해 와서 ‘대부분의 경우는 쉽게 넘어가고 기간도 그리 길지 않다. 드물지만 간혹 한 달 이상 명현현상을 겪는 분도 있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한 달 이상 고생하는 게 명현현상인가 부작용인가.’라고 또 질문을 했습니다. ‘명현현상도 아니고 부작용도 아니다. 한 달 이상 명현현상을 겪는 분들은 전부 암 말기인데다, 차가를 스스로 선택해서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복용하라는 강요를 받고 억지로 복용하는 것 같다. 성격도 조금 내성적인 것 같다. 전형적인 암 말기 증세에다 정신적인 공황상태와 차가가 급하게 작용하려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세인 것 같다. 그리고 처음부터 어떤 식이든 계속 복용했으면 그 기간이 짧았을 수도 있는데, 중간에 어떤 이유로 복용을 중단 했다가 또 복용하고를 반복했다.

몸의 상태가 변하려면 어느 정도의 고통이 따르는 게 세상이치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말기 암에서 차가를 복용하는 분들 중 극히 일부분이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 분이 생각해 보고 가능하면 차가를 복용하겠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 후에 그 분으로 짐작되는데, 다른 이름으로 지금도 간혹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다른 분일 수도 있는데 질문하는 방법이 좀 특이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저도 전혀 티 내지 않고 열심히 답을 주고 있습니다.  


이때 주고받은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는 과정에서 ‘차가를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상태가 더 악화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조금 중요하게 등장했습니다.


절대비교를 했을 경우, 상태가 절대로 나빠지지 않습니다. 한 번을 복용해도 작게 든, 크게 든, 그만큼의 도움이 틀림없이 됩니다. 상대적인 비교를 했을 경우, 차가를 복용하고, 알든 모르든 어느 정도 좋아졌다가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복용 전의 상태로 돌아가고 보통의 말기암 환자가 겪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차가를 복용하고 있을 때보다 상태가 더 악화된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말기 암 상태에서는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암에 좋다는 여러 가지를 순례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한 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하십시오. 스스로 살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정신도 못 차리고 헤매기만 하다가 죽을 겁니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면 ‘차가를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상태가 더 악화 될 수도 있다.’라는 말에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