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V.L.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와 "러시아 약제연구소" 그리고 파블로프 제1 레닌그라드 의과대학 등은 1959년 암 치료제로서의 차가버섯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 결과 및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10여년간의 임상 실험 결과를 담은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 차가의 사용”이라는 논문집을 발표합니다. 논문집 중 일부 논문을 번역, 소개합니다.
* E.Y.마르티노바는 병력과 병리해부학적 분석에 기초하여 차가 치료를 받은 4기 암환자들의 암 진행이 보다 긍정적인 과정을 보인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들 환자들은 대증요법에만 의존한 환자들보다 전이되는 수가 적었다. 차가 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들의 종양은 육안으로 특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종양 조직이 단단해지고 각질화되었다. 이렇게 차가는 인체의 전반적인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일부의 경우 종양 조직의 형태 형성에서 그 성장을 제한하는 자체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 차가의 악성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은 N.A.크로트키나가 수행한 MOP 육종(sarcoma)을 접종한 쥐의 실험 연구에서도 밝혀졌다. 실험동물 들에게서 종양의 성장이 지연되는 것이 관찰되었고 비교그룹에 비하여 생존 기간이 길었다. 이식을 하기 전에 차가를 섭취한 동물들도 종양이 더 늦게 발생하였다. 일부 실험 동물들은 발병한 종양이 삭아서 없어졌다. 차가를 섭취한 쥐 종양의 현미경 연구에서는 혈관이 많이 발견되었다. 현미경 상으로 적혈구에 의해 둘러싸인 분리된 종양 세포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N.A.크로트키나의 견해에 따르면, 이러한 세포 일체성의 파괴는 차가를 복용한 쥐들에게서 특징적이며 이러한 동물들의 종양을 삭이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 이식된 악성종양의 발전을 억제하는 차가의 능력은 M.P.베레지나, P.K.블라토프, F.Y.발디셰바의 실험에서도 확인되었다. 이들의 실험에서 쥐에게 차가 치료를 시작한 것은 MOP 육종을 접종한 후 5~25일 경과 후 종양이 이미 형성되어 확연하게 만져지고 일부의 경우 상당한 크기(2000-3000㎟)로 성장하였을 때였다. 접종으로 이식된 육종이 완전히 삭아버린 현상이 차가로 치료를 받은 44마리의 쥐들 중 31마리에게서 관찰되었는데 비교그룹의 쥐 22마리는 모두 종양과 전이로 인해 폐사하였다. 실험그룹과 비교그룹의 쥐들의 생리학적 연구 결과, 악성 종양의 성장은 다양한 병리생리학적 파괴를 동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경우 차가의 영향으로 접종된 육종이 삭았고 병리생리학적 지표들이 정상화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 V.V.코즐로프는 쥐에게 접종된 에를리흐 암종의 진행에 대한 차가의 영향을 연구하여 차가의 긍정적인 작용을 지적하였다. T.구르스키 역시 이과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관한 자료는 이미 1956년에 출판된 바 있었다. 실험을 통한 연구의 결과들을 보면 접종으로 이식된 악성 종양의 성장을 차가가 억제하는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동물들에게서 차가 치료로 종양이 완전히 삭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차가는 인체 기관 전체에 작용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또한 차가는 유해 인자들에 대한 인체 기관의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질병의 영향으로 파괴된 생리학적 기능들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이로써 종양의 발전과 싸우는 인체기관의 보호 능력을 촉진한다. 그 결과 이식된 악성 종양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완전히 삭아 없어지게 된다.
* 차가로 치료할 경우 인체 기관의 유해 인자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된다는 실험 자료들은 T.B.주라블레바와 E.A.스팔바의 연구 결과 나온 것이다. 이들은 4염화물 탄소(tetrachloride carbon)가 작용할 때 쥐의 간에서 일어나는 형태학적 변화를 연구하였다. 쥐에게 차가를 먹임과 동시에 4염화물 탄소를 주입함으로써 이 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영양실조가 상당히 감소하였다.
* 동물의 체내 기관에 대한 차가의 몇 가지 작용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하여 M. P. 베레지나, V. K. 바실리에바, E. I. 그랴즈노바는 개구리의 심장에 차가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 연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차가는 중추신경계를 통해 작용하고 동시에 체액의 경로를 따라 심장의 영양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경우 복용량에 따라 차가의 작용이 달라진다. 인체기관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조건에서 차가를 적정량 복용함으로써 심장의 자율신경의 자극전달(vegetative innervation)의 활력도를 높이고 그와 더불어 심장 근육의 초기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증가시켰다. 심장의 활동은 차가를 복용하자 강화되었다.
* S.P.보트킨, F.P.이노젬제프, I.M.세체노프, I.P.파블로프 등은 중추신경계와 그 최고 조절 기관인 대뇌반구 피질이 인간과 고등동물의 체내의 정상적인 과정과 병리적인 과정의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가 확실히 이해하도록 해 주었다. 중추신경계를 통해, 또한 그와 연관된 호르몬계와 물질교환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 인체기관의 저항력을 향상시키면서 병리학적 과정들을 변화시키고, 4기 암 환자들이 암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차가는 환자들의 체내에 자극 작용을 하는 높은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은 저항성을 강화시키고 반응성을 고양하며 파괴된 생리 기능을 일부 또는 완전히 재생시킨다.
- P.K.블라토프, M.P.베레지나, P.A.야키모프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 차가의 사용” 중에서) jincha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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