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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암질환에 대한 차가버섯의 임상효과(7)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0. 24.

2% 차가 용액과 차가 침전 약을 다양한 임상적 진행을 보인 만성 위염 환자들과 위 폴립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관찰한 결과 그 효과에 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2% 차가 용액은 변비 성향이 있는 만성 위염의 훌륭한 치료제였다. 이 약은 병이 악화된 시기에 소화불량 증세와 통증을 없애주며 장의 활동을 정상화하고 식욕을 좋게 해주며 환자의 상태와 자각증세를 호전시켜 준다. 장기간 복용할 때는 질병의 임상적 진행에 변화가 생겨 치료 후기에 약 복용을 중단하는 휴지기를 가져도 병세가 악화되지 않는다.

 

침전시킨 차가로 치료를 했을 때 설사 성향이 있는 만성 위염 환자들은 직, 간접적으로 훌륭한 치료 효과를 보았다. 장기간 복용할 때는 휴지기를 가져도 환자의 상태와 자각증세가 악화되지 않았다.

 

차가 약을 2배 처방하거나 혼합 복용토록 한 경우 여러 환자들에게서 치료 효과가 더욱 높아졌다.

 

위 폴립 환자들을 차가 약으로 장기 치료하면 질병의 임상적 진행이 변형될 뿐만 아니라 병리형태학적 파괴에도 변화가 생겨서 더 이상 폴립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다.

 

차가 약은 치료제로 복용하는 분량으로는 독성이 없다. 이 약은 다양한 경향을 가진 만성 위염은 물론 수술이 안되는 위 폴립과 수술 후 재발한 위 폴립의 치료제로 권장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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