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가버섯 크게 두종류가 유행합니다
하나가 사진에 보이는 베푼긴
또하나는 차가버섯 추출 분말이죠
먼저 베푼긴 설명드리면 러시아 현지 약국에서 팝니다
가격은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많이 오르는 추세네요
4월에 제가 블라디보스톡에서 약국 3군데 들러서 29병 사왔습니다.
가격은 150루블, 170루블, 195루블 세군데가 다 달랐구요
150루블 = 6000원 정도 200루블 = 8000원 정도 보면됩니다.
이물건을 유학생이나 러시아 무역하는 분들이 5만원 정도에 팔아서 용돈벌이 하시던데
환자상대로 그러고싶은지 참...
너거 주위에 암환자 있어봐라고 욕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검색해보니까 15만원에 파는놈들도 있더군요...
저 29병 가져오다 세관에 걸렸는데
내가 환자라서 먹을라고 사왔다고 영수증 보여주니까 그냥 보내주더군요...
사실 세금 내봐야 얼마내겠습니까.
또 하나는 차가버섯 추출 분말...
사악한 가격으로 유명한놈이죠
이거도 러시아에서는 얼마 안합니다
국내에 연구시설있다 가공공장있다 ㅎㅎ
대부분 쌩 구라입니다
거의 아르뜨라이프 또는 키트에서 수입해서 포장만 새로하죠
현지에서 1kg 300불 정도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파는 도둑님들은 250만원 받으시더군요 ㅎㅎ
저는 차가버섯 좋아하고 즐겨 복용합니다
울 나라에서 차가버섯 장사하는 도둑님들이 차가버섯 이미지 다 버려놨네요.
혹시 싸게 복용하고싶은 분들계시면
인터넷 잘찾아보세요
블라디보스톡 여행 패키지 4박5일 60만원짜리 가끔 나옵니다
60만원짜리 여행가서 팔요한만큼 사오시면됩니다
참고로 저는 장사꾼 아닙니다. 제꺼 구입하고싶다 대신 구매해달라... 사절합니다
일전에 어느분이 부탁하셔서 혹시 세관에 걸릴수있으니까
한병에 만사천원 생각하시라니까 장사꾼 취급하더군요 ㅎㅎ
다시는 그런부탁 안받습니다.
울 환우님들 다들 건강합시다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박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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