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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스크랩] 암癌 영양보급로를 차단하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3. 10.

암 영양 보급로를 차단하라

아무리 강한 군사력을 가졌다해도 보급로를 차단하면 힘을 쓸 수 없다. 보급로가 차단된 부대는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다. 1960년대 해군군의관이었던 포크먼 박사는 직감적으로 이 보급로 같은 혈관신생(angio-genesis)을 발견해 냈다. 그리고 수 없는 실험과 실험을 거듭해서 새로운 종양 이론의 핵심을 만들어 갔다.

1. 미세종양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생성하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다.

2. 미세종양은 증식을 위해 ‘안지오게닌’이라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이 물질은 혈관을 종양으로 끌고와서 빠른 속도로 새 혈관이 자라게 만든다.

3. 몸 전체에 퍼져 있는 종양세포는 새 혈관을 끌어오지 못하는 한 위험하지 않다.

4. 거대종양이 전이를 시키지만 새 혈관의 발달을 막는 화학물질인 ‘안지오스타틴

(angio-statin)'을 분비한다. 이는 거대종양을 외과적 수술로 제거하고 나면 전이된 암들이 갑자기 커지는 현상을 설명해 준다.


포크먼 박사는 이러한 내용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평생을 연구에 매달렸다. 그리고 연구팀에 합류한 젊의 외과의사 마이클 오렐리에 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1994년 실험결과가 《셀》지에 실렸다. 그리고 혈관신생은 종양연구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다. 그리고 곧이언 또 다른 연구결과가 《네이처》지에 게재되어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포크먼 박사와 마이클의 이 이론은 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리고 기존의 항암치료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보급로를 차단하여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시도되기에 이르렀다.


이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세계적인 제약업체들은 안지오스타틴과 유사한 새 혈관의 발달을 막는 의약품 개발에 전면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아바스틴과 같은 혈관신생 억제제를 시장에 내 놓았다. 그러나 그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예방했던 것보다 부작용도 심각했다. 그러자 일부 민간업체에서는 상어연골 등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 혈관신생을 억제한다고 선전하면서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금전적인 낭비만을 초래할 뿐 원하는 바, 즉 암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어떤 근거도 찾지 못하고 있다.


사람이 풀지 못하는 딜레마는 자연만이 풀 수 있다. 수십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내지 못하는 많은 부분을 이미 자연은 수천 년 동안 풀어내고 있다. 어떤 부작용도 없고 기존의 치료법과도 병행할 수 있다.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방법은 이것이다.

- 천연물을 이용한 특별한 식단(식용버섯, 녹차, 향신료, 허브 등)

- 체내 염증을 제거할 수 있는 모든 방법(강황 또는 울금, 죽염, 생강 등)

- 아름다운 마음(심성과 감정조절 메커니즘)


결국 혈관신생을 억제하려면 자연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혈관신생 억제~~ 자연이 희망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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