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Milk Thi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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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검색어 : 약초, 간염, 간경화증, 간암, 실리마린, 간 보호, glutathione(글루타티온)
▶주요관심성분 : 실리마린(silymarin) - 간과 담낭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약초 성분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작용이 비타민E의 10배에 이르며 간이 분비하는 글루타티온(glutathione)이라는 성분의 분비량을 35% 증가시켜 준다고 한다.
※글루타티온 : 우리가 섭취한 약이나 기타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을 해독시켜주는 작용을 하므로 간의 해독작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성분). 실리마린은 류코트리엔(leukotrien-간을 손상시키는 효소의 일종)의 생성을 방해하여 간을 보호한다.
엉겅퀴를 약으로 이용한 역사는 수천 년에 이른다. 희랍과 로마시대에도 기록이 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이 식물을 간 질환을 치료할 목적으로 계속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성과도 상당히 축적되어 가고 있다. 가장 광범위하고 많은 연구논문을 집적하고 있는 약초 중의 하나
실리범 마리아넘(silybum marianum)이란 학명으로 알려진 엉겅퀴, 또한 그 약리활성성분인 실리마린(silymarin)으로 유명한 이 약용식물은 해바라기 과에 속한다. 초기 이민자들이 유럽서 북미로 가져온 이 약초는 보라색 꽃과 우유 빛 색깔을 띄우는 잎을 가지고 있다. 이 식물은 미국과 세계도처에서 야생초로 자랍니다. 6월에서 8월에 걸쳐 꽃이 피며 약용목적으로 사용되는 윤택한 검은 씨앗은 늦여름에 수확됩니다.
엉겅퀴 활용하기 |
산과 들에 나가보면 활용할 수 있는 약초들이 참으로 많다. 이 풀들은 사람이 관심이 없으면 단지 풀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만히 관찰하면 참으로 유익한 약으로 쓸 수 있다. 엉겅퀴도 그 중의 하나다. 민들레, 질경이와 함께 필자가 꼽고 있는 3대 약풀중의 하나가 엉겅퀴다. 여기에다 한 가지 더 더하자면 쑥인데 쑥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흥미가 반감되기도 한다. 아무튼 엉겅퀴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은 간을 이롭게 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라는 것. 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엉겅퀴를 다양하게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산과 들로 약풀을 뜯으러 떠나자. ★ 이용방법 - 직접 채취 전초생즙(엉겅퀴녹즙), 씨앗 차, 전초 말려서 차로 이용 |
▶전초를 생즙으로 이용한다.
▶간, 담낭, 마른버짐 치유용으로 유용하게 이용
▶뿌리는 가을에 캐고 잎과 줄기는 꽃이 필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약리실험에서 해열 ,지혈, 혈액응고, 혈압강하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토혈, 각혈, 하혈, 외상출혈, 산후출혈, 대하증 등에 이용된다(엉겅퀴의 지혈작용)
▶고혈압증에도 좋으며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민간요법에서는 유방암에 써왔다.
(잎과 뿌리를 짓찧어 나온 즙 + 달걀 흰자위 = 유방에 부침)
▶간경변증, 만성간염, 지방간, 임산부 담즙분비 장애증, 담관염증에 큰 효험
▶최근 연구에는 엉겅퀴의 실리마린이 담석이나 결석을 분해하여 해소시켜 준다고 보고
▶익은 씨에는 실리마린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씨를 갈아 한 번에 1차술 가량을 1/2컵의 물에 타서 하루 4~5회 섭취한다.
▶씨 1차술을 1/2컵의 끓는 물로 우려내어 하루 1~1.5컵을 2~3회 나누어 섭취한다.
▶실리마린 보조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간에 총체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실리마린 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으며 특히 황달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자료> 약초의 활용과 가정한방 이인성 가림출판사 1996
산야초 동의 보감 장준근 아카데미북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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