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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허브약재

[스크랩] 참당귀-대표적 보혈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2. 17.
 

 

참당귀


☞ 라틴명 : Angelicae gigantis Radix

☞ 영명 : Korean Angelica

☞ 다른이름 : 토당귀, 신감채

☞ 문헌 : 신농본초경<當歸> 대한약전<당귀>

☞ 주요성분

∑ Coumarin(쿠마린) :

decursin, decursinol, nodakenin, umbelliferone

∑ Essential oil(정유 0.3%) :

β-eudesmol, α-pinene, limonene, elemol

∑ Organic acid(유기산) : ferulic acid


☞ 주요효능 : 보혈 및 어혈작용, 진통작용, 면역증강작용, 활혈지통(活血 止痛 -피를 활성화시키고 통증을 멎게 함)



●당귀는 한약재 중 보혈제의 대표적인 생약이다.


피를 보(補)할 뿐만 아니라 피를 깨끗이 하기도 한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 때문에 당귀는 혈액과 관련된 질병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예 혈행장애에서 오는 疼痛症) 뿐만 아니라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체내의 유독가스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충분한 영양흡수를 돕는다.



●당귀는 부인병 예방치료의 영약이다.


옛날 중국의 유명한 약리학자 왕일인(旺一仁)은 당귀가 난소의 기능을 자극, 흥분시킨다고 말하고 있는 데 이 말은 배란을 촉진시킨다는 뜻이기도 하다. 출산 때 자궁강 또는 골반의 원만한 수축 혹은 확장을 돕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부인병을 위한 영약으로 꼽히고 있다. 부인들의 고질적인 빈혈과 두통 치료에는 천마(天麻)라는 생약과 함께 쓰면 완전 치유를 볼 수 있다.



●활용법


- 잎과 줄기가 시들어 가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쓴다. 꽃대가 나온 것을 숫 당귀라 하는 데 이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꽃대가 나오지 않은 암당귀의 굵은 뿌리를 약으로 쓰는 것이 원칙이다(산야초 동의보감 - 장준근)


-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다가 각종 요리로 활용한다. 약간 매운 맛이 있기는 하지만 향긋하고 씹히는 맛이 좋다.


- 생잎을 따다가 녹즙을 내어 먹는다. 처음 마시는 사람은 최초 양을 적게 하여 섭취하고 몸에 거부반응이 없으면 차츰 양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한다.


- 이 밖에 어린 잎 국거리, 튀김, 볶음, 당귀죽, 당귀밥 등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 참고문헌

▷건강식품생약 지형준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아카데미북 1997

▷건강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성환길 외 문예마당 2003

출처 : 암 자연치유센터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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