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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 완치지침서

차가, 그리고 4기 암 치료제로서 차가 (제1서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2. 18.

(소련 의학아카데미 정회원 M. V. 체르노루츠키) 
 

 

중증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특히 불치병을 앓는 환자들의 치료라는 것은 의료

진에게 어렵고도 크나큰 문제이다.


그리고 그러한 환자들에 대한 치료라는 것은 여러 가지 마약을 폭넓게 이용하는 것으로

귀결되는 일이 태반이다.

 

다양한 형태의 심리치료가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분

야에서는 심리치료가 매우 드물게 이용되고 있다.


의사들에게 특히 어려운 문제는 수술 적 개입이나 방사선 요법을 사용할 수 없거나 그런

것들이 효과가 없는 악성 환자들의 치료이다.

 

그런 경우 통상적으로 환자들에게 사실 그대  알려줘야 하는 현실과 그로인해 환자들이 직접

느끼는 병증의 급속한 진행으로 환자가 치료에 대한 희망을 버리는 상황에 대처하기가 의사

로서 매우 어렵다.


그런 환자들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호전시키고 그들의 고통을 경감해주고 삶을 좀더 평온

한 상태로 연장해 줄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집중적인 관심과 연구의 대

상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4기 암 환자들에 대해 차가의 생물학적 활성과 그 내과적 효과를

공동으로 연구하려는 시도는 전적으로 정당한 것이다.


본 논문집의 내용을 구성하는 저술들을 읽으면 4기 암 환자들이 차가를 복용할 때 차가가

일정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4기 암 환자의 차가에 의한 치료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와 자각증세를 현저히 호전시키

병의 진행을 경감시키며 그로써 환자들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희망을 갖게 되고 또

한 어느 정도 고통 없는 죽음의 자리를 마련해준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증거로서 다양한 부위의 4기 암에 대해 차가가 미치는 내과적 효과를 확인해주는 일련

의 사실 들과 관찰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1)말기 암과 같은 불치의 진행성 질병에 대해 차가가 치료 작용을 한다는 점이 임상실험

  결과 규명되었다.

 

2)치료 효과는 장기간(수개월, 수 년)에 걸쳐 지속되며 매우 장기간 차가를 복용할 경우

  병의 진행이 확실히 둔화되고 종양의 병독전이가 줄어드는 것으로 관찰된다.

 

3)병의 개별 증세 변화 추이와 환자들이 활동성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까지 이르는 임상적

  상태의 변화에 분명한 법칙성이 관찰된다.

 

4)환자들의 상태, 즉 환자들이 예비적인 기력을 얼마나 보존하고 있는지, 신경계의 상태와

  인체의 전반적인 반응성이 어떤 정도인지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진다.

 

5)질병의 상태가 호전되는 것과 인체의 중추 신경계 전반이 복구되고 정상화되는 것 사이

  에는 일정한 상응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이 모든 것을 함께 종합해볼 때 차가가 즉효를 보이는 내과 약으로서 이후 체계적인 연구

를 할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근거가 충분하다.


임상 의학에 대두되고 있는 하나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본 논문집은 폭넓은 층의

의사들의 관심을 끌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