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는 녹즙량 판단요령
아무도 정확한 임상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80여년간 녹즙연구에만 매달린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녹즙 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외국(미국)의 사례이며 암 치료시 섭취하는 녹즙은 최대 2,600cc(맥주컵 13컵)이다. 더 이상 섭취할래야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질병치료를 위해서 마시는 경우라면 하루 1,500cc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건강유지를 위해서라면 하루 3잔, 즉 600cc정도가 좋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그 양이 다르므로 그 량이 자기 몸에 맞는지 아닌지는 변의 상태를 보고 판단한다.
4가지 경우로 분류 해본다.
첫째, 녹즙을 먹고 나서 평상시 변 상태와 차이가 없는 경우,
둘째, 굵기가 약간 가늘어지거나 묽어지면서 색깔이 약간 푸르스름한 상태가 되는 경우,
셋째, 설사가 나는 경우
넷째, 심한 설사를 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참고로 가장 바람직 한 변상태는 굵기에 있어서는 손가락 굵기 정도가 알맞고 색깔은 누런 황금빛을 띠는 변이다. 대체로 보기 좋은 변을 보는 사
람은 건강도 좋은 편이다.
아무튼 평상시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첫째는 문제가 없고
둘째처럼 약간 묽어지거나 변색이 푸른색을 띠는 경우는 녹즙을 약간 줄여서 섭취하다가 차츰 증가시켜 나가면 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처음으로 녹즙을 먹으면 변색은 푸른빛을 띠고 약간 묽어지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녹즙 속에 들어 있는 다량의 섬유소와 마그네슘이 장벽을 자극하게 되고 그 결과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변거리가 장 속에 머물러 수분을 흡수할 시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역으로 이용하여 변비가 있는 사람이 녹즙을 먹으면 변상태가 해소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두 번째도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
셋째, 설사가 나는 경우에는 녹즙량을 반으로 줄이면서 2주 정도 기다려보면 알 수 있다. 원래대로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회복되는 기미가 있거나 약간 묽어진 정도라면 녹즙 섭취를 계속한다. 상태가 가벼울수록 변이
원래대로 회복되는 기간이 짧아진다.
그러나 넷째처럼 설사가 심해지는 경우는 문제가 된다.(특히 녹즙을 먹기 전에는 설사가 없었는데 녹즙 먹고부터 설사가 생긴 경우) 이럴 때 두 가지 대처요령이 있다.
일단 녹즙 섭취를 중단하고 2~3일 후에 다시 소량으로 줄여서 다시 녹즙 섭취를 시작한다. 이때 상태가 약간 호전되면 상태를 보아가며 차츰 녹즙량을 증가시키면 된다.
다른 방법은 유산균제재를 대량으로 복용해보는 일이다. 운영자 역시 병원에서 퇴원한 후 3년간 설사를 계속했다. 평생 설사를 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하고 포기했었는데 유산균 제재(건강보조식품으로서 유산균수가 많은 것)를 대량으로 복용하고 마침내 3년간 지속되던 변이 손가락 굵기로 누렇게 나올 때 기뻐서 눈물이 나올 뻔했다.
→녹즙을 먹는데 성공했다면 여러분은 대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활성상태로 먹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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