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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과 식품

최근 남성들에게서 발병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폐암은 남성의 부위별 암에 의한 사망률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위암, 간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2005년 현재). 폐암 치료의 5년 생존률은 겨우 14%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종양이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환경적 요인, 흡연, 비타민A,C결핍 등이다. 특히 흡연으로 인하여 비타민C의 다량 손실로 비타민C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의 암에 의한 사망률에서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여성 흡연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인다.

폐암에 효과적인 영양물질들

엽산, 비타민B12 , 비타민C, 쿠마린(신선초),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유황화합물의 일종-순무, 무, 콜리플라워 등에 함유),   루테인(호박 등), 쿠루쿠민(카레가루), 비타민A, β-카로틴 등

폐암은 엽산과 비타민B₁₂가 억제

폐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엽산과 비타민B₁₂이다.

이 두 가지를 대량으로 투여하면 폐암의 전암(前癌) 상태에서 폐암으로 진행되기 직전의 세포가 정상 상태로 환원된다는 것은 실험에 의해서 밝혀졌다.

건강유지에 필요한 엽산의 1일 필요량은 200~400㎍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폐암을 예방하려면 이 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흡연습관이 있는 사람은 더더욱 그럴 필요가 있다.

★엽산의 주요 급원 :

시금치, 감자, 콩, 아스파라거스, 강낭콩, 고구마, 브로콜리, 양배추와 소의 간

※ 엽산의 작용을 극대화하려면 비타민C가 동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정제된 비타민C의 경우 오히려 엽산을 배설시켜버릴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삼간다.

★비타민B₁₂ 주요급원 :

신선초, 소의 간, 굴, 고등어, 정어리 등

※ 비타민B₁₂가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엽산의 작용을 활성화시키며 더불어 항암작용이 향상된다.

★신선초와 올리브유 :

이탈리아의 역학조사 결과 이 두 식품이 폐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추천식품이다.

출처 : 암 자연치유센터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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