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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

[스크랩] 체온 낮아지면 癌 위험도 ↑… 운동으로 높여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 31.

체온과 면역의 관계

러닝머신 달리는 사람
체온이 떨어지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암 등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온은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다. 체온이 적정 범위보다 낮으면 대사 기능이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된다. 암 위험도 높아진다.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이시형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암세포가 좋아하는 생태 환경이 저체온, 저산소"라고 말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대사력이 12% 떨어진다는 보고가 많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운동량 늘리기=근육을 써야 열이 생산되고 소비된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천천히 하는 운동이 지방 연소 효과가 커서 체온을 잘 높인다. 운동 종류로는 근육 단련 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근육 단련으로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면 지방 분해가 촉진되는데, 이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가 거의 3배로 늘어난다.

▷​생활 속 움직임 늘리기=평소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스트레스 줄이기=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체온이 떨어진다.

▷반신욕과 족욕하기=반신욕과 족욕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체온 유지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반신욕은 명치 이하까지만 물에 담그는 목욕법이다.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 물에서 2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족욕은 따뜻한 물에 종아리까지 담그는 것으로 20분 정도 하면 된다. 발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5분씩 하루 세 번 심호흡=심호흡으로 몸을 이완시키면 적정한 체온 유지에 도움 된다. 심호흡을 최소한 5분씩 하루 3번 정도 한다. 들이마시는 숨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긴장이 유발되는 반면에, 내쉬는 숨은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이완된다. 그래서 내쉬는 숨을 되도록 천천히 해야 부교감신경 활성을 높여서 몸을 이완시킬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5/2019012502461.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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