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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

[스크랩]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9. 1. 31.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연구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의학센터의 연구원이 비만과 당뇨병 치료제가 암의 방사선 치료후의 부작용 해소에 도움이 되는 지를 밝히는 연구에 미 국립 보건원 산하 국립 암연구소에서 150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받았다.


방사 생물학과 마이크 로빈스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전 뇌에 방사선을 받은 20~40%의 환자들이 1년 내 인지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은 그 환자들이 전처럼 의식이 명확하지 않음을 발견하고 있다. 이 장애는 만성적이고 점차 진행된다.” 고 말했다.


이 인지 장애는 집중력 부족, 언어 능력 및 기억력 추상적 사고 능력의 감퇴를 포함한다.


국립 암연구소의 지원과 함께 로빈스 교수는 뇌의 특정 수용체를 막는 약이 방사선에 의한 뇌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지도 연구하게 된다. 매년 약 17만 5,000여 명의 암환자들이 뇌 전체나 뇌의 상당 부분을 쬐는 방사선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는 이 인지 장애를 막는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암은 나이든 사람이 걸리는 병이며, 따라서 뇌 전체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들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본질적으로 방사선은 뇌의 노화를 촉진하며 세포들이 자유 라디칼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나 불안정한 세포가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키는 상황에서 생기는 뇌의 만성적인 염증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의 프로젝트는 비만, 당뇨병 치료제중 일부가 염증을 막아준다는 새로운 증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서 그는 특정 수용체들을 막아버리는 약의 사용에 대해 연구하게 다. 이 수용체들은 비만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증거들은 이들이 뇌의 염증과도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약물은 비만, 당뇨병 치료제로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출처 : 우리들의 암 치유공작소
글쓴이 : 숲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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