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업’이라 부르는 팔굽혀펴기는 팔·가슴·척추 주변 근육을 키우기 좋은 근력운동이다. 그런데 무릎을 땅에 대고 엎드린 자세로 하면 어떨까?
연세바른병원 국성환 원장은 “부하가 조금 덜 들어갈 뿐, 운동 효과는 비슷하다”며 “푸시업은 자세를 쉽게 잡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동작을 처음 해 보거나 푸시업을 했을 때 제대로 따라하기 어려울 때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을 대고 푸시업 하는 건 너무 쉽고, 원래 푸시업 자세는 어렵다면 무릎을 댄 상태에서 팔 간격만 좁히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는 “푸시업을 할 때 팔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는데, 어깨 너비보다 작게 벌리면 자연스럽게 팔에 부하가 더 커지면서 삼두근 등 근력 키우기에 좋다”고 말했다. 또한 척추 주변 근육을 더 키우고 싶다면 반원형 고무기구(BOSU)를 손 밑에 둔 채, 무릎을 땅에 대고 푸시업하면 된다.
단, 무릎을 땅에 댄 상태에서 발목·발을 공중으로 들어올린 푸시업 자세는 피해야 한다. 범재원 교수는 “상체 부하는 많이 들어가지만, 무릎 관절에 체중이 많이 쏠려 관절염 위험이 생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5/201901250233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암치유에 도움 > 건강운동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인생을 바꾼 108배] 우울증, 108배 수행으로 이겨내다 (0) | 2019.02.06 |
---|---|
[스크랩]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⑫오십견 각도별 특화 운동법 (0) | 2019.01.31 |
[스크랩] [인생을 바꾼 108배] 건강과 108배(절수행 중심은 복식호흡) (0) | 2019.01.27 |
[스크랩] 종일 키보드 치는 직장인, 손목 지키는 `간단` 운동 (0) | 2019.01.27 |
[스크랩] 걷기 운동 전, 3가지 근력운동 하면 효과 `쑥` (0) | 2019.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