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간단합니다.
차가원에서 실행하는 자연적인 방법의 암치유를 정리하면 간단합니다.
1. 종양을 배고픈 상태로 유지시켜 종양의 힘을 약화시키고
2. 인체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노력을 하면서
3. 인체의 항암유전자를 비롯해 건강유전자들을 활동 상태로 만들면 종양은 곧 사라집니다.
1. 종양을 배고픈 상태로 유지시켜 종양의 힘을 약화시키고
종양을 배고픈 상태로 유지시키려면 탄수화물의 섭취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을 가능한 완전히 금하는 방법은 회복시킬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경우 잠시 시행하는 요법이고, 인체는 일정량의 탄수화물이 공급되어야 체력이 유지되고 체력이 존재해야 암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종양을 배고픈 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은 정상적인 인체에 필요한 만큼만 탄수화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종양세포가 충분한 양의 포도당을 가져가지 못하게 됩니다. 종양은 정상세포 보다 20배 정도의 포도당을 섭취해야 생존과 성장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이 밥입니다. 한 끼에 50g 정도의 현미밥을 먹으면 목표가 훌륭하게 이루어집니다. 대신 야채를 충분히 먹고 야채가 듬뿍 들어간 국을 한 그릇 정도 먹어야 합니다. 두부. 버섯. 콩. 해조류 종류의 반찬도 적당량 먹어주고, 가끔 생선이나 닭가슴살 정도는 먹어도 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감자, 묵 같은 반찬은 금해야 하고 당이 있는 과일은 금하거나 최소량만 먹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사과는 공복에 1/4개 정도 토마토는 한 개 정도입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유산소 상태로 포도당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지만 암세포는 산소가 없는 무산소 상태에서 포도당을 태워 에너지를 만듭니다. (독일의 화학자 오토 바르부르흐(O. H. Warburg)는 이 이론으로 1931년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무산소, 불완전 연소를 하는 종양세포는 에너지 대사 결과 상당량의 젖산(lactic acid)이 만들어지고 이 젖산은 간에서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바뀌고 이 포도당은 다시 암의 먹이가 됩니다.
이처럼 종양은 인체의 생리대사 메커니즘을 이용해 포도당을 재활용합니다. 작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이 탄수화물이 소장(小腸) 전체에서 천천히 포도당으로 바뀌게 하고 변환된 포도당이 소장 초입에서 흡수되는 현상을 막아 소장 전체에서 천천히 흡수되게 하여 식후 혈당피크 현상을 방지하고, 포도당의 일부는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넘어가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재활용되는 포도당도 정상세포와 종양세포가 골고루 가져가게 됩니다.
차가원에서 시행하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만 소개하면 차가원의 밥은 현미와 생표고버섯을 1:1로 혼합하고(건조표고인 경우 1:0.1 비율) 여기에 한천 가루를 무게대비 20%를 넣어서 짖습니다. 표고는 40%, 한천가루는 85%가 식이섬유입니다. 식이섬유가 소장에서 이런 과업을 훌륭하게 시행하고 대장으로 넘어가서 대장환경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인체 면역력의 60~80%가 대장에서 만들어 집니다.
2. 인체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노력을 하면서
차가원에서 시행하는 자연요법의 목적이 인체의 건강성 회복입니다. 이 두 단계만으로도 종양 치유가 어렵지 않게 됩니다.
3. 인체의 항암유전자를 비롯해 건강유전자들을 활동 상태로 만들면 종양은 곧 사라집니다.
위의 노력을 하면서 인체의 건강유전자를 휴식상태에서 활동상태로 만들어야 종양치유가 좀 심한 감기치유 정도로 쉬워집니다.
건강유전자를 활동상태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조건이 배고픔입니다. 매끼 적당히 먹거나 과식을 하면 건강유전자는 거의 작동하지 않습니다. 매끼 약간 모자란다, 조금 배고프다 하는 정도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하루 한 끼 저녁식사는 한 가지 종류의 음식으로 소식(小食)을 하면, 이 상태가 일정기간 반복되면 건강유전자가 활동을 개시합니다. 항암유전자 등 건강유전자가 활동을 시작하면 발암유전자는 활동을 중지합니다. 발암유전자가 활동을 중지하면 종양은 그냥 조금 단단한 고깃덩어리입니다.
한 가지 종류의 음식섭취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섞이지 않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채소와 국과 밥, 혹은 채소와 국, 생선입니다.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섭취하면 소화에 투입되는 에너지의 반 이상이 절약됩니다. (탄수화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분비되는 소화액과 단백질 소화액은 알칼리와 산성으로 서로 상반되고 동시에 먹으면 소화액이 중화되어서 필요 없는 잉여 소화액을 계속 분비하게 되고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음식물이 부패하게 됩니다. 소화에 소비되는 에너지도 늘어나게 됩니다) 에너지는 체력이고 체력은 종양을 치유하는 근본입니다. 쓸데없이 소비되는 에너지를 방지해서 체력으로 쓰이게 해야 합니다.
배부르게 충분히 먹으면 소화에 상당량의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조금 모자라게 먹으면 소화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이 줄어듭니다. 배부르게 먹는다고 먹은 게 다 체력으로 가지 않습니다. 약간 배고픈 상태에서 배부를 때까지 더 먹은 양으로 보충되는 에너지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가 소화작용에 소비됩니다. 배부르면 오히려 체력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약간 모자란 듯, 조금 배고프게 먹어야 체력이 강화되고 건강유전자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인류가 먹는 음식의 양은 실지로 인체가 필요로 하는 양의 배가 넘습니다.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거의 대부분의 순환기, 면역계질환이 사라질 것입니다. 단 번에 반으로 줄이기는 이미 익숙해져 있는 인체가 견디기 힘들겠지만 종양일 경우 몇 달 정도는 노력해야 합니다. 반으로 줄이면 처음 일주일 정도는 빈혈, 무기력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이는 인체가 좋던 나쁘던 익숙해져 있는 상태인 원래 하던 대로 하자는 저항입니다. 일주일 정도만 넘어가면 머리가 맑아지고, 새로운 힘이 생기면서 종양은 곧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암환자요양원. 진리는 간단합니다. |작성자 암치유 신기원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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