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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자고 나면 목·어깨 뻐근… 안 맞는 `베개` 때문일 수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2. 20.

목 C자 곡선 받춰줘야 근육·신경 회복 옆으로 누워도 편한 기능성 베개 도움

/누비스 제공
/누비스 제공
자고 일어났을 때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면 원인은 '베개'일 수 있다.

잠을 잘 자야 낮동안 긴장돼 있던 근육, 혈관 등이 이완되고 손상된 세포나 조직이 회복된다. 그러나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의 C자 곡선이 유지되지 않아 목뼈와 근육·신경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통증은 물론 반복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무의식 중에 자세를 신경 써서 자는 건 어렵기 때문에, 자는 동안 몸을 편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기능성 베개를 사용하면 좋다.

푹신한 베개는 잠자리에 누웠을 때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이런 베개를 오랫동안 베면 목이 제대로 받쳐지지 않고 뒤로 밀리면서 숙면을 방해한다. 반대로 베개가 너무 딱딱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될 수 있다.

기능성 베개를 베면 누웠을 때 뒷목이 제대로 받쳐지기 때문에 C자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머리의 무게 때문에 목에 부담이 가는 일도 안 생긴다. 자세를 바꿔서 옆으로 몸을 돌렸을 땐 어깨가 눌리지 않도록 해준다.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의 경우 11㎝ 정도, 성인 여성의 경우 8~9㎝가 좋다. 라텍스나 메모리폼 소재의 베개는 머리 무게를 부드럽게 지탱해주는 장점이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6/201812160098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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