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는 의지와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
암에 걸린 것을 아는 순간 ‘아이고 이제 조졌구나.’ 입니다. 이 정도는 그래도 힘이 남아있는 사람이고 암에 걸린 것을 알면 있던 힘도 다 빠지고 다리가 떨려서 서있지도 못하고 아무런 생각도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 보면 ‘암은 현대의학으로도 못 고치는 병이다. 혹 치료가 된다고 해도 무지하게 많은 돈이 들어가고 수술, 항암치료로 몸이 작살난다. 현대의학의 발꿈치에도 못가는 비과학적이고 미신과 비슷한 대체의학으로 암을 치료하기는 로또 1등이 되는 것보다 더 희박하다. 도저히 방법이 없다. 이렇게 죽겠구나. 아~~’ 이정도가 나옵니다.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어떤 통계에 따르면 암에 걸리는 사람들의 성격 특성이 내성적이고, 수동적이고, 염세적이고, 생각이 비활동적이고, 자기 자신보다 외부적인 요인을 더 중요시하는 체면 중시형 이고,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의 선택에 따라가는 피동적 성향이 있고, 우유부단하고 책임지기를 싫어하는 결단과 책임에 대한 도피성 기질이 있고, 포기를 잘하고, 용감하지 않고, 모험심이 적고, 겁이 많고, 자기 철학이 부족하고, 비판능력이 떨어지고, 속이 좁고, 의지력이 부족하고, 잔소리가 많고, 과거 지향적이고, 과거 반복적이고, 창의성이 없고, 꿈이 없고, 성취욕이 없고 그리고 머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성격을 소유한 사람은 암을 치료하기도 어렵습니다. 노력도 안 하면 그렇게 한 만큼의 결과가 있고, 알고 노력을 하면 또 그렇게 한 만큼의 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성격이 아닌데도 어쩌다가 암에 걸렸으면 암을 완치하면 됩니다.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평양 감사도 하기 싫으면 못합니다. 말을 물가까지는 데려갈 수 있어도 물먹기 싫어하면 못 먹입니다. 스스로 살려는 의지가 없으면 차가추출분말이 아니라 하느님이 와도 살려주기 어렵습니다.
‘그래, 하여튼 성격은 그렇다 치고 어떤 게 살려는 의지고 어떤 게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인데? 나는 지금 살려는 의지가 내 생애에서 지금만큼 많아본 적이 없는데 완치에 대한 믿음은 모르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냥 불안에만 떨면서, 어떻게 그냥 살아 날수 있기를 강하게 바라는 사람은, 필요 없는 고생까지 하다가 많은 돈만 없애고 힘들게 생을 마감합니다. 그들의 과정은 다들 비슷합니다. 암에 걸린 것을 알고 불안에 떨면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 다음 무조건 의사에게 매달립니다. 의사도 암에 걸리면 스스로 못 고칩니다. 그런 의사에게 모든 걸 맡기고 의사가 안 보이면 불안해합니다.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하고 의사가 먹으라는 약은 그 약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시간까지 맞춰서 철저하게 복용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병원 급식을 먹고 영양실조에 걸려서.
전이가 전혀 없는 암 초기나 림프절에 전이가 시작되는 상태일 때는 수술해서 제거하는 것이 암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암도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는 것이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고 인체 전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초기나 말기나 전이가 되었거나 안 되었거나 근원적인 상태는 비슷합니다만 하여튼 이런 경우는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발이 안 된다면.
3기나 4기 상태에서는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상태에서의 치료는 약간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암 걸린 의사도 그 상태에서 현대의학 개념의 치료를 받으면 다 죽습니다. 이 상태에서 수술을 한다거나 항암 치료를 받는 것은 거의 자살 행위입니다. 완치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죽은 다음 심판이 있다면 이러한 행위를 한 환자나 의사에게는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의사는 의사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했고 환자는 인간적인 존엄을 스스로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 수술을 하거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를 하면 몸이 견디질 못합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 고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목적도 없이 스스로를 고통 속에 밀어 넣습니다. 간혹 잠깐씩 항암치료의 효과로 암 세포의 크기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잠시 그렇다는 것입니다. 잠시 그런 다음 바로 온몸에서 전이가 된 것이 발견되고 원래의 암도 더 커지고 고생은 고생대로 무지하게 하고, 최소한의 인간적인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자유마저도 가지지 못합니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백혈구 수치 등 면역 검사를 합니다. 항암치료 도중에 백혈구 수치가 내려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항암치료를 미루기도 합니다. 초기일 때는 다시 몸 상태가 좋아져서 얼마 뒤에 치료를 할 수도 있고 위험은 하지만 희망도 있습니다. 3기, 4기, 말기에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항암치료를 못하고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생각도 없고 살려는 의지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무조건 기도원에 들어가서 기도하면서 살려달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도 살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암에 좋다는 것은 뭐든지 다 먹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암에 좋다는 것은 조금씩 다 먹어봅니다. 이런 사람도 살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입니다.
암에 걸리면 대부분 이렇게 행동합니다. 암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은데도 필요할 때는 다 쓸모가 없고, 현대의학이라는 괴물에게 ‘나를 믿으라. 그러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세뇌되어 있고, 또 그 괴물에 의해, 확인되고 검증된 대체의학제도 무지막지하게 매도당하고 있고, 하느님은 스스로 돕지 않는 사람은 잘 안 도와 주는 것도 모르고, 살고는 싶은데 병원에서 악화만 되니까 수십 가지의 민간 약제를 순례하고....
살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도 불안해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스스로 노력을 합니다. 나보다 앞서서 암에 걸린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암을 완치했는지 정확하게 알아봅니다. 그리고 암을 완치한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가 아니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는 것을 배웁니다. 살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병원치료의 부작용을, 병원에서는 암을 완치하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의사에게 절대로 모든 것을 맡기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도 병원에서 의사의 도움을 받습니다. 암치료에 필요한 보조적인 도움만 받습니다. 식도가 막히거나, 담관이 막히거나, 복수가 차거나, 대장이 막혔거나, 응급사태가 발생했거나 등 외과적인 도움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 도움은 보조적인 것이고 암을 치료하는 중심은 본인 자신입니다.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은 스스로 가져야 합니다. 병원에서 포기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교적인 믿음도 좋고 하여튼 스스로 가져야 합니다. 제가 많은 사람들을 관찰한 바로는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운동입니다. 차가추출분말을 정확히 복용하면서 운동을 하면, 평소에도 오르기 힘들었던 높은 산에 오르고 집 근처 학교에서 발에 물집이 나게 걷고 러닝머신에서 한 시간씩 경사로를 오르고 한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불안감을 떨쳐내고 이제는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차가추출분말을 정확히 복용하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정신이 맑아져서 자신감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차가추출분말을 정확히 복용하면 통증이 거의 없어집니다. 통증이 없어져서 자신감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아들이 전해준, 차가추출분말을 복용하고 살아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감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TV에 나오는 차가관련 다큐멘터리 프로를 보고 차가추출분말을 먹기도 전에 자신감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가 믿는 신에게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차가추출분말을 선택한 사람도 있습니다.
차가추출분말을 복용하고 일어나기도 힘들다가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서 그 때 자신감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살려는 의지는 필요조건이고 완치될 수 있다는 믿음은 충분조건입니다.
의학적 인간학에서는 ‘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병은 결국 풀릴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을 뿐이며, 과학적으로는 결코 남김없이 규정할 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심지어 ‘병 그 자체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우리는 앓고 있는 인간에 대하여 알뿐이다’라고도 말합니다.
병은 살려는 의지와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현대의학에 세뇌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암을 완치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적인 ‘살려는 의지’와 그 결과 자연적으로 생기는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서 산에 오르고, 학교 운동장을 뛰듯이 걷고, 맨손체조를 규정대로 하고, 10kg의 배낭을 지고 다시 산꼭대기까지 오르고 땀에 젖은 몸을 시원하게 씻고 차가를 한 사발 더 마시고 하는 것이 살려는 의지입니다.
암환자는 몸 상태와 정신이 의학적으로 움직이기 싫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상태에 그냥 안주하는 것은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차가를 마시고 구토를 하고, 심한 설사를 하고, 몸이 붓고, 잠깐 동안 암이 더 커지고, 근육이란 근육은 다 저리고 아프고 할 때, 지금의 고통과 얼마 뒤에 나에게 주어질 새로운 건강한 삶을 비교해보고, 아니면 모든 암환자가 겪는, 인간의 한계를 넘는 고통을 느끼면서 생을 마감할 것을 생각해보고, 구토를 설사를 근육통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살려는 의지입니다.
이런 얼마간의 어려움을 참지 못하고 의심하는 것은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밥맛이 없고 먹기 싫어도, 안 먹으면 암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먹어야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있는 머리를, 정신을 다 동원해서 깊이 느끼고 열심히 잘 먹는 것이 살려는 의지입니다. 애들도 아니고, 건강한 사람들이 환절기를 타는 것도 아니고, 지금 죽느냐 사느냐에서 밥맛을 따지고 식욕이 없고 그래서 먹기 싫다고 잘 먹지 않는 것은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주먹을 꽉 쥐었다가 풀고 이빨도 깨물어보고 단단하고 높고 뾰족한 지압판 위를 체중을 다 싫어서 걷는 것은 살려는 의지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암에 대해 이미 내성이 만들어진 육체는 밖에서 자극을 줘야 합니다. 보통 자극으로는 안 됩니다. 지압판에 한쪽 발만 올려보고 아프다고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살려는 의지가 있다면 완치할 수 있다는 믿음은 자연적으로 생깁니다.
어떤 심리학자가 성공한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걸음걸이가 빠르다. 언제나 앞자리에 앉거나 선다. 시선을 집중 시킨다. 항상 웃는다. 모든 일에 긍정적이다.
암을 성공적으로 완치한 사람들의 성격과도 비슷합니다.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암세포 자체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각종 부작용과 그로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게 그 증거다. 이러한 항암치료의 과정은 알려진 대로 너무나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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