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행동요법으로 대부분 개선, 일지 써 배뇨 간격 늘리고 케겔운동
요실금은 겨울에 심해진다. 지난 3년간 환자 추이를 보면, 요실금을 진단받은 환자 수가 겨울(72913명)에 가장 많았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성진 교수는 "추우면 땀이 줄면서 소변량이 많아지는 데다가, 교감신경 항진으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겨울에 요실금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여기에,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바깥이 추워서 외부 활동을 안 하다 보면 살이 찌거나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요실금이 악화되고, 요실금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요실금 증상이 심한데 그대로 방치하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여성 요실금 환자의 30~60%가 우울증이 동반됐다는 미국 워싱턴의대 연구 결과가 있으며,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도 올라간다. 정성진 교수는 "국내 요실금 환자의 2% 미만만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요실금은 약물, 운동, 배뇨일지 작성 같은 행동요법으로 치료하면 80~90% 이상 없어지므로 꼭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 받고 삶의 질을 높이라"고 말했다.
요실금이 생겼을 때 실천해야 할 것은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기 ▲배뇨일지 작성해 배뇨 간격 3시간으로 늘리기 ▲골반근육강화운동(케겔운동) 꾸준히 하기 ▲알코올·카페인·탄산음료 등 방광에 자극 주는 음식 피하기 등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3/2018112300049.html
요실금 증상이 심한데 그대로 방치하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 여성 요실금 환자의 30~60%가 우울증이 동반됐다는 미국 워싱턴의대 연구 결과가 있으며,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도 올라간다. 정성진 교수는 "국내 요실금 환자의 2% 미만만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요실금은 약물, 운동, 배뇨일지 작성 같은 행동요법으로 치료하면 80~90% 이상 없어지므로 꼭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 받고 삶의 질을 높이라"고 말했다.
요실금이 생겼을 때 실천해야 할 것은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기 ▲배뇨일지 작성해 배뇨 간격 3시간으로 늘리기 ▲골반근육강화운동(케겔운동) 꾸준히 하기 ▲알코올·카페인·탄산음료 등 방광에 자극 주는 음식 피하기 등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3/201811230004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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