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이 연구자 주도 임상을 시작한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종양내과에서 신청한 리보시클립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HR+(호르몬수용체양성)·HER2+(인간상피세포증식인자 수용체 2형 양성)인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과 레트로졸(Letrozole), 리보시클립(Ribociclib) 병합 요법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살펴본다.
국내 여성 79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7월 키스칼리는 FDA로부터 HR+(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HER2-(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 유방암으로 진단된 폐경이행기 또는 폐경전후 여성 환자에게 1차치료제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투여 요법이 허가받았다.
CDK4/6 억제제 계열 중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1차 치료제는 키스칼리가 유일하다.
이번 연구는 호르몬과 HER2까지 양성인 경우 대해 연구를 진행할 것을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77776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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