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이 혈액을 맑게 해주는 기전
인체는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고 혈액 내에 혈당, 단백질(알부민 등) 지방(지질 등) 산소, 이산화탄소, 백혈구, 적혈구 등의 균형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다. 이런 기능은 인체항상성(HOMEOSTASIS)의 일부다. 인체를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려는 인체항상성은 주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서 유지된다.
인간은 완벽하게 건강한 유전적인 상태를 가지고 있을 수 없고 완벽하게 건강한 환경, 음식 섭취, 육체적, 정신적 생활을 할 수가 없다. 그로인해 나이가 들면서 혹은 음식섭취, 환경, 정신 문제 등으로 인간의 육체는 건강 밸런스에 교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교란 상태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barometer)가 혈액이다. 혈액 속에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모든 호르몬, 인체를 유지하는 단백질, 지방, 당 등의 밸런스가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 건강밸런스에 교란이 생기면 자동적으로 인체항상성에도 교란이 발생하고 그 결과 당뇨, 고혈압, 류머티즘(Rheumatism), 아토피, 생리통, 생리불순, 근종, 용종, 등 각종 면역계 질환 등의 병이 발생한다.
인체항상성, 면역계에 교란을 발생시키는, 다시 말해 인체의 호르몬 분비의 밸런스를 교란시키고, 혈액을 교란시키는 주범은 활성산소와 당(糖)성분이다.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면 지방과 활성산소가 만나서 발생하는 과산화지질과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잉여 당이 골수에 달라붙어 조혈기능을 감소시키는 혈액 내에 과도한 당(糖)이다.
이 과산화지질과 잉여(剩餘) 당(糖)이 만병의 근원이고 혈액이 탁해지고 건강성을 잃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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