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폐경을 경험한 여성은 수명이 더 짧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미 폐경학회(NAMS)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 3650명을 대상으로 폐경과 수명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조기 폐경기(44세 이하에서 나타나는 폐경), 정상 폐경기를, 후기 폐경기(55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폐경)를 경험한 여성의 평균 수명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여성 중 조기 폐경을 경험한 여성은 후기 폐경을 경험한 여성과 비교해 평균 수명이 평균 3.5년 짧았다. 또한 정상 폐경을 경험한 여성과 비교했을 때는 3.1년 짧았다.
연구팀은 “폐경기를 겪는 나이는 수명과 관련이 있다”라며 “조기 폐경을 겪은 여성은 수명이 더 짧았으며 당뇨로 진단된 확률이 더 높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폐경(Menopause)’에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7/2018101700965.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일반 건강상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뻑뻑하고 피로한 눈 ‘1분 지압법’으로 해결해볼까 (0) | 2018.10.21 |
---|---|
[스크랩] 뼈 건강 지키려면 운동보다 `영양` (0) | 2018.10.21 |
[스크랩] 지방간, 술·고열량 음식 아닌 의외의 원인 3가지 (0) | 2018.10.21 |
[스크랩] 직접 운전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왼쪽 얼굴 빨리 늙어 (0) | 2018.10.21 |
[스크랩] 인지능력 저하 탓…失明 와도 눈치 못 채 (0) | 2018.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