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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

[스크랩] 요즘 사용되는 먹는 피임약 `난소암` 발병 위험 낮추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9. 30.

새로운 제형의 경구용 피임제가 젊은 여성들에서 난소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병용 경구용 피임제 즉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모두 든 경구용 피임제가 가임 연령의 여성들에서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이로운 이로움이 여성들이 약물 사용을 중단한 후에도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 같은 이전 연구들은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고 구형 프로게스테론이 든 구형 경구용 피임제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었다.

반면 보다 새로운 피임제 제형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던 바 29일 영국 애버든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15-49세 연령의 총 190만명 가량의 덴마크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제형의 경구용 피임제를 사용한 적이 전혀 없는 여성들이 난소암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피임제를 사용한 적이 전혀 없는 여성들 중에는 연간 10만명당 7.5명에서 난소암이 발병하는 반면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한 적이 최근 까지 있는 여성에서는 3.2명에서 발병 새로운 제형의 호르몬 경구용 피이제가 난소암을 21%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제형의 호르몬 경구용 피임제가 가임 여성에서 난소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효과는 사용 기간과 연관이 있고 사용 중단후에는 효과가 감소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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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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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68045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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