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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암,이외 체험사례

당뇨와 차가버섯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9. 3.

당뇨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활성산소의 과잉 발생이 그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킴으로써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데,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분석해보면 인체 스스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방어하는 항산화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며 또한 활성산소와 혈액속의 불포화 지방산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과산화지질(過酸化脂質)의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및 일본에서의 많은 연구를 통해 차가버섯은 혈당을 내려주고 자율신경계에 대한 작용을 통해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줌으로써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인슐린에 의한 당의 세포흡수 등을 정상화시켜주는 것이 이미 밝혀져 왔습니다.

차가버섯의 여러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상승작용을 통하여 이러한 작용을 하지만 이중에서도 차가버섯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β- glucan)과 이노시톨(Inositol), 그리고 각종 미네랄 등이 당뇨에 매우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작용을 합니다.

각각의 작용을 알아보면 베타글루칸은 장내세균을 활성화함으로써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항상성 기능과 면역체계의 복원을 통해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인슐린의 정상적인 활동 그리고 인슐린에 의해 에너지가 세포로 전달되는 과정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노시톨은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켜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던 내장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췌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차가버섯의 성분 중 망간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소화 흡수하게 하는 효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당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활성인자로 작용함으로써 인슐린에 의한 당의 산화작용을 증가시키며 또한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및 세포질에서 SOD와 결합하여 그 활성도를 높임으로써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뇨의 경우 차가버섯 복용시 명현 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특히 손과 발, 머리의 발열과 통증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차가버섯 복용이 혈류의 개선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즉 혈류가 개선되면서 혈액 속에 항상 존재하던 노폐물과 독성물질이 없어지고 건강해진 피가 평소에는 잘 공급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원활히 공급되면서 거의 막혀 있던 모세혈관을 혈액이 통과할 때 통증이나 저림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데, 이는 잘 소통되지 않았던 혈관이 열려 혈류가 회복 될 경우 우리 몸에서는 프로스타그라딘(prostagladin)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되는데 이 물질의 전형적 특성이 진통과 발열을 일으킨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세는 길 경우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