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다. 초복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인 삼계탕은 복날 더위를 식히고 체력를 보충해준다. 삼계탕이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 된 이유는 뭘까.
기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해 열을 내보내고 체온을 유지한다. 이때 수분·무기질 등이 함께 빠져나가 몸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삼계탕의 재료인 닭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의면역 세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할때 이를 잘 보충해주는 게 중요하다. 함께 쓰이는 인삼·마늘 등의 재료도 몸에 좋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줄여준다. 마늘의 알리신은 세균을 죽이는 항균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 B1 흡수를 도와 피로 개선에도 좋다.
하지만 고지혈증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삼계탕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삼계탕은 한 그릇에 약 900kcal다. 닭 껍찔을 빼고 먹는 게 좋고,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어야 한다. 국물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7/2018071701068.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일반 건강상식 > 음식&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단백질, 나는 적절히 먹고 있을까? 답은 혈액검사지에 있다 (0) | 2018.07.20 |
---|---|
[스크랩] 식사 전 `맛있겠다` 생각하면 더 많이 먹습니다 (0) | 2018.07.20 |
[스크랩] 야식으로 먹어도 괜찮은 식품 7가지 (0) | 2018.07.18 |
[스크랩] 여름 별미?…건강까지 잡는 여름 건강음식 5가지 (0) | 2018.07.16 |
[스크랩] 한식vs양식, 건강에 이로운 음식 승자는? (0) | 2018.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