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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스크랩] 암중모색/호흡기계 암환자는 미세먼지로 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7. 4.



암중모색/호흡기계 암환자는 미세먼지로 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호흡기계 질환의 경우 거주하는 환경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 과정이나 병원 치료가 끝난 후에도 일정 기간 공기 좋은 자연속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여건으로 인하여 자연속에서 투병 관리를 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도심보다 시골쪽으로 이사를 하거나 산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보았으면 합니다, 최근들어 서울 지역은 물론 전국이 미세먼지의 영향권에 있지만 그나마 도심을 벗어나 숲과 가까운 곳은 그래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또한 환경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휴직을 하거나 그러한 일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보다 안전한 건강 관리법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지금까지 많은 폐암 환자분들의 과거 직업을 개인적으로 조사한 결과 용접일을 오래 하였던 경우, 화공약품을 취급하는 직업, 유해물질이나 환경 호르몬이 발생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직업,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직업군,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직업, 음식 요리를 직업적으로 오래한 경우 모두가 환경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였던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한 환경이 호흡기계 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유해 물질, 환경 호르몬, 미세먼지가 폐암을 유발하였다고 추측한다면 이제부터는 그러한 환경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재발율을 줄이는데 기여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음식 요리를 할 경우에는 미리 후드를 작동시키거나 조리가 끝난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후드를 작동하여 환기를 시키는 것이 안전 합니다, 더불어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가장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만약에 공기청정기가 있다면 HEPA Filter 기능이 있는 것이 좋으며 필터를 교체 주기보다 빨리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먼지를 걸러주는 역활을 하지만 초미세 먼지는 한계가 있고 필터가 오염된 상태에서는 미생물이 번식을 하여 오히려 역감염을 유발 할 수도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가능하면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혹여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생선을 굽는 것 보다 쪄서 먹는 것을 권장 합니다, 가능하면 모든 음식 조리는 굽거나 식용유를 이용하지 마시고 찜통에서 쪄서 먹거나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로 쑥뜸을 뜨는 것은 좋지만 쑥 냄새를 환자가 맡지 않도록 환기 시설이 완벽하게 한 후 시도하고 장작불도 이용하여 난방을 하는 경우에 연기를 맡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냄새도 미세먼지 입니다,건강한 사람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호흡기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한다고 손해 나는 것은 없습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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