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루스캔서큐어/주스단식

[스크랩] 오렌지 주스 가장 건강하게 먹으려면 `얼려 먹어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6. 18.

▲차가운 온도가 오렌지 주스내 카로테노이드가 더 많이 분해되게 하며 이 같은 성분들의 생접근을 늘려 건강에 더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차가운 온도가 오렌지 주스내 카로테노이드가 더 많이 분해되게 하며 이 같은 성분들의 생접근을 늘려 건강에 더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얼린 오렌지 주스가 신선 주스보다 보다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 주스에는 피토엔(phytoene)과 피토플루엔(phytofluene)이라는 두 종의 카로테노이드라는 항산화성분이 있는 바 이 같은 두 성분들은 전립선암과 유방암,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고 자외선 손상을 막고 피부 건강도 유지해 미용 용도로도 사용된다.

스페인 세비야대학(University of Seville) 연구팀이 'Functional Foods' 저널에 밝힌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기법을 사용한 연구결과 차가운 온도가 오렌지 주스내 카로테노이드가 더 많이 분해되게 하며 이 같은 성분들의 생접근을 늘려 건강에 더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얼린 오렌지 주스를 상온에서 혹은 전자렌지에서 해동시켰을 때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의 생접근성이 가장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냉동을 한 오렌지 주스내 카로테노이드 농도가 신선 주스보다는 낮지만 장내 흡수되는 양은 더 많아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jypark@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51049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