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시아 최초 하이퍼아크-트루빔STx 도입,다발성 뇌전이암 방사선 수술 정확도 높여

아시아 최초 하이퍼아크-트루빔STx 도입,

다발성 뇌전이암 방사선 수술 정확도 높여

아주대학교병원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하이퍼아크-트루빔STx’를 도입하고 3월 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트루빔(TrueBeam) STx는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을 조사할 때 정상세포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 기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4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기다. 이번에 아주대학교병원이 도입한 트루빔STx는 특히 두경부 종양을 포함한 다발성 뇌전이암의 비침습적 방사선 수술이 가능한 하이퍼아크(HyperArc) 솔루션를 장착한 모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됐다.

 

하이퍼아크 기술은 방사선 수술에 적합한 기술로 기존 치료방식에 비해 최대 3배 이상 혁신적으로 치료시간을 단축했고, 비침습적으로 특수 마스크를 이용하여 환자를 고정할 수 있어 환자의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 방사선 수술은 일반치료에 비해 1회당 환자에게 전달되는 방사선양이 많아 치료가 더욱 정교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하이퍼아크 치료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된 6차원 환자 치료 테이블이 환자의 병변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가 환자의 추가 이동 없이 정교하게 이동하여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유도한다.

 

이러한 자동치료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을 없애기 위하여 하이퍼아크 치료계획시스템에서 환자의 물리적인 충돌 가상실험을 수행하여 안정적인 치료를 유도한다. 방사선 수술에 가장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가진 하이퍼아크 치료계획시스템이 주변 정상 장기에 방사선이 최소화되도록 도와준다. 특히 다발성 병변의 방사선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기에, 다발성 뇌전이암 환자에게 그 효용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

 

오영택 방사선종양학과 임상과장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하이퍼아크-트루빔STx를 도입하는 터라 박혜진 교수와 내가 지난 2월 영국(스코틀랜드)의 Beatson West of scotland of Cancer Centre에서 전이성 뇌종양과 두경부 종양 등 여러 종양의 치료를 위해 하이퍼아크 신기술 연수를 받는 등 해당 장비를 도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하고 “처음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20%에서 전이성 뇌종양이 발견되는데, 비침습적 수술을 원하는 뇌전이암 환자에게 좀 더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 치료 장비회사인 Varian(USA, palo alto)사는 하이퍼아크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한 아주대학교병원에 대하여 하이퍼아크 테크닉과 관련한 ‘방사선 치료기술 개발 및 평가 협력기관(Reference site)’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선 치료 기술 개발을 아주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다양한 치료기술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특히 다발성 뇌전이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법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아주대학교병원

NOTE:

뇌종양의 경우 수술 대상이 될수 있는 경우도 있고 병소 부위가 뇌기저부에 위치하거나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예상이 되면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대상이 되더라도 뇌종양을 100% 제거하지 못하고 최대한 제거하는데 만족하기도 합니다, 뇌는 다른 장기와 달리 많은 뇌 신경 조직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리 수술을 잘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심각한 상황을 맞이 할 수 있기에 쉽지 않는 치료 과정 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를 하는데 최근에 하이퍼아크-트루빔을 도입하여 비침습적으로 병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게되어 매우 반가운 소식 입니다, 특히 다발성으로 뇌종양이 있는 경우 수술 대상이 어려운 경우에 기존의 방사선 치료보다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중입자 치료기도 하루 빨리 국내에 도입되어 암과 싸우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일본 독일등에 가서 중입자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국내에서도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그래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이런 첨단 의료기가 도입되어 작은 위안이 되는데 현재 뇌종양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본인에게도 이러한 치료가 해당이 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주의사항:

절박한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일체의 모든 것은 시도하지 않는 것이 환자를 위하는 길 입니다, 자칫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휩쓸려서 함부로 시도하거나 병행 할 경우 증세가 악화되거나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꼭 시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 인체를 대상으로 한 의학적 근거를 확인 한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암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수 많은 논문까지 발표되어도 아직까지 완전하게 정복하지 못한 미지의 분야 입니다, 그리고 암은 어느 방향으로 튈지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것이며 지금 어느 정도 경과가 좋다고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암과의 싸움 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현재 환자의 컨디션이 좋을 때 모든 것을 올인하여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암은 5년 완치 판정을 받아도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언제라도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게 됩니다, 특히 뇌종양, 췌장암, 담도암, 간암의 경우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가 현명하여야 합니다, 예전에 만난 어떤 뇌종양 환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 표준 항암치료까지 마치고 자연치유로 잘 관리를 하다가 주변에서 특정한 OOO을 권유하여 시도하다가 불과 짧은 시간에 증세가 최악의 상황이 된 사례도 비일비재 합니다

결과론이지만 차라리 그 당시 자연치유로 잘 관리를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동일한 암종과 비슷한 병기의 두 환자 중 한 사람은 사망하고 한 사람은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으니 암은 정답을 알수가 없지만 독한 암에게 독한 약으로 공격한다는 것은 무리한 공격이라 생각 합니다, 떄로는 살살 달래가면서 암을 제압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뇌종양 환자분들의 치료 과정을 지켜보면서 예후가 나빴던 사례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정기 검사에서 깨끗하다는 소견을 듣고 있는 환자분들이 많이 존재함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이런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는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며 존중하면서 무한 긍정의 힘으로 의료진의 지시에 잘 따랐기 떄문이라 생각 합니다,

결론:

암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 입니다, 하지만 환자와 보호자가 사랑과 관심으로 상호 존중하면 불협화음 없이 투병 과정을 잘 이겨나간다면 얼마든지 암은 극복할 수 있는 대상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가 흔들리지 않고 확고한 신념과 지혜로움이 있다면 암을 이길수 있는 확율은 점점 높아진다고 봅니다. 쉽지 않은 암과의 싸움이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하고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주변이나 인터넷으로 취득한 얇은 지식과 정보로 혹여 편견과 아집으로 투병하지 않는지도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간혹 어떤 환자와 보호자분은 자신의 지식과 정보가 전부이고 최고인양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판단이 틀리지 않기를 기대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