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원체로 가득 차 있는데도 인체가 건강한 것은 면역이라는 생체방어기구가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병에 걸리는 것은 왜일까요 ?
예를 들면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고 같은 것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식중독에 걸려서 입원한 사람도 있고 가볍게 끝나는 사람도 있고 혹은 전혀 이상이 없는 사람 등 그 병의 증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라는 것은 면역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결국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병을 물리치는 힘이 강한 것입니다.
최근의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요법(免疫療法)은 인체의 면역력 힘을 이용한 것인데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신체를 통해서 그 사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높여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신체에는 원래 외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어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이 면역 기구라는 것이고 정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면 암세포라 해도 어렵지 않게 퇴치하지만 수면 부족, 피로, 스트레스, 환경의 악화 등에 의해서 생체의 기능이 저하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병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말하자면 병은 면역력이 병원체에게 진 결과입니다.
이런 이유로 체내의 면역력을 최대한으로 높여주면 병원체를 격퇴시키거나 최소한 진행은 저지할 수 있고, 암을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발병하였다 하여도 자력으로 암세포의 진행을 저지하고 암세포를 소멸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랜 동안의 연구와 실험으로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물질과 생체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이 차가에는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면역부활물질은 문자 그대로 면역계에 작용하여 신체의 저항력을 높이는 능력이 있는 물질이고 BRM은 그 자체는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거의 효과를 나타내지 않지만 생체의 면역계에 개입해서 신경계, 혈관계, 대사계, 내분비계 등 인체 모든 부분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BRM은 주로 면역세포와 림프구에 작용하여 여러 가지 면역강화물질(사이도카인 등)을 방출합니다.
차가버섯이 함유하고 있는 면역부활물질과 BRM은 주로 베타글루칸, 단백질 복합체 등등 다당류이지만 이 성분은 너무 광범위한 질병과 증상에 훌륭한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어 아직 해명되지 않은 많은 BRM이 함유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차가는 천연 물질이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 걱정 없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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