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톤병을 앓는 사람들에서 암이 잘 발병하지 않는 이유가 규명됐다.
14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EMBO Report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헌팅톤병이라는 치명적인 뇌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암 세포에 치명적인 물질을 생성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암을 앓는 쥐와 인체와 쥐의 암세포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물질이 쥐에서 독성 증후 없이 종양 성장 속도를 늦추며 종양들이 치료에 내성이 생긴 증거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헌팅톤병과 병행 생기는 진행성 뇌 손상을 유발함이 없이 암 세포를 파괴하고 암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단기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현재 나노입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종양에 도달하게 하는 방법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고 하고 있으며 저장 중 이를 보다 안정상태로 보관하는 방법 역시 개발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jypark@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29759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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