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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혈관 청소해주는 HDL 늘리려면… 쿠바산 폴리코사놀 복용 도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8. 1. 8.

콜레스테롤 관리법

LDL·HDL 균형 맞추는 게 중요
지방 적게 먹고 채소 섭취 늘려야
하루 30분씩 주 4회 운동 필수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건 건강하기 위해서라면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콜레스테롤이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증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긴 하지만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나 담즙산을 만들기 위해 적정량 있어야만 하는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콜레스테롤로 나뉜다.

LDL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거나 음식을 통해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인체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이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많아서 혈관에 쌓이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진다.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은 호르몬 등을 만드는 일을 마친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HDL을 '혈관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건강해 보여도 이상지질혈증 있으면 협심증·뇌경색 위험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얼마나 있는 지에 따라 우리 건강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여럿 나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미국심장병학회저널에 실린 논문이다. 스페인 국립심혈관연구센터가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만한 위험 요소가 없는 평균 연령 45세의 성인 남녀 1779명의 대동맥, 경동맥, 관상동맥, 대퇴동맥을 혈관 조영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 그 결과, 49.7%가 동맥경화증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해 보이는 성인이라도 절반은 동맥경화증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협심증이나 뇌경색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팀은 이들의 건강 상태를 더 자세히 분석했다. LDL콜레스테롤이 160㎎/㎗, HDL콜레스테롤이 40㎎/㎗ 정도였다.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은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이 둘 사이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이상지질혈증이라 하는데, 이상지질혈증이 동맥경화증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LDL콜레스테롤은 130㎎/㎗ 이하, HDL콜레스테롤은 40㎎/㎗ 이상이어야 혈관 건강에 가장 이상적이다.

대사증후군 성인, HDL 부족할수록 사망률 증가

국내의 연구결과도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와 고대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팀이 미국, 유럽, 아시아 11개 국가에서 발표된 20여 편의 논문을 바탕으로, 60세 이상이면서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는 5만7202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40㎎/㎗ 이하, 여성은 50㎎/㎗ 이하일 때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8% 증가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특히나 HDL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데 힘써야 하는 것이다.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균형이 잘 맞아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폴리코사놀은 쿠바산이 유일하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콜레스테롤 균형 맞추는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건강을 위해서는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의 균형을 맞추면서, HDL콜레스테롤의 질도 높이는 게 좋다. 알코올 중독자 같은 경우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아주 높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들의 HDL콜레스테롤을 검사해보면 항산화·항염 능력 등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질 좋고 건강한 HDL콜레스테롤을 전자현미경으로 살펴 보면 ▲표면이 매끄럽고 ▲공 형태로 동그랗고 ▲크기가 지름 9㎚ 이상으로 크다.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추면서 HDL콜레스테롤의 질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LDL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이나 버터, 쇼트닝 같은 포화지방을 섭취하면 많아진다. LDL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싶다면 이런 음식을 많이 안 먹으면 된다. HDL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데에는 해조류, 생선, 채소 섭취가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씩 주 4회 이상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혈액 내 지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해 HDL콜레스테롤의 품질과 수치를 좋게 한다.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만으로는 콜레스테롤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면 훨씬 수월하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됨'이라는 내용으로 혈관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는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유일하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4주간 매일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20㎎ 섭취했더니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22% 줄었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29.9% 증가했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표면에 있는 왁스에서 추출한 8가지 지방족 알코올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사탕수수 100t에서 2.5㎏의 원료밖에 얻지 못하는 귀한 원료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7/2018010701017.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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