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일리톨 코팅한 식이섬유, 장 도달해 변비 막아

변비는 흔한 위장관 증상 중 하나로,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굳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묵직해지며 트림이 자주 나거나 구역질이 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실제로 변비 환자의 70%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며, 삶의 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변비는 평소 배변습관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배변 시간은 5분이면 충분

변비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만성화가 되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배변 중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 치핵(항문 점막 내 혈관이 확장돼 항문 밖으로 조직이 노출된 상태)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굳어진 변이 장을 막아 장폐색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변비가 의심된다면 배변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변비 개선의 첫 단추는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그 사이라도 배변 욕구가 생기면 참지 말고 화장실로 가야 한다.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스마트폰이나 신문 등을 갖고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오랜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행동은 변비 개선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배변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배변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 섭취는 변비 예방에 좋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식이섬유 풍부한 차전자피 도움

변비 탈출을 위해선 배변습관 개선과 함께 식사습관도 고쳐야 한다. 변비 개선을 위한 좋은 식사습관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에는 고구마, 다시마, 양배추, 사과 등이 있다. 식이섬유는 장 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을 돕는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사로 식이섬유 섭취가 힘들다면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웰리브 쾌변'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차전자피(질경이 씨앗 껍질)를 자일리톨로 코팅해 식이섬유가 무사히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대장항문전문병원인 송도병원 이종균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공법으로, 2005년 최우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웰리브 쾌변은 순도 98% 이상의 차전자피를 사용해 변의 수분 함량 증가를 돕고, 대장을 이완시켜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식약처로부터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웰리브 쾌변은 요구르트향으로 맛과 향이 좋고 스틱형으로 휴대가 간편해 먹기가 편한 점이 특징이다. 1박스에 60포가 들어있으며, 하루 두 번 각 1포씩 섭취한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7/201801070118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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