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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비즈왁스알코올, 점액량 늘려 위 보호… 속쓰림·복통 개선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11. 22.

속쓰림 있으면 위궤양일 수도
상처 커지면 위에 구멍까지
비즈왁스알코올, 복통·오심 개선
위장약과 같이 먹어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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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왁스알코올은 위 점액을 늘려 위산으로부터 위가 손상되는 것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속쓰림·명치 통증 등을 가벼운 위염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위궤양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 위궤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위궤양으로 병·의원을 찾은 국내 환자는 99만9242명에 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위궤양은 위 점막이 위산에 의해 헐어 패이는 질환인데, 방치하면 위에 구멍까지 뚫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궤양, 상처 깊어지면 복막염까지 생겨

위벽은 다섯 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사람들이 흔히 겪는 위염의 경우는 이 다섯 개의 층 중 가장 겉 부분인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하지만 위궤양은 위 점막층은 물론, 점막 아래 위치한 점막하층까지 깊게 상처가 패이는 상태를 말한다. 위궤양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 상처 부위에 출혈이 생겨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을 보고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상처가 깊어져 다섯 개의 위벽이 모두 패이면서 위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이 발생할 수도 있다. 위궤양은 초기에 진단해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악화되지 않고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보통 위산억제제나 점막보호제, 제산제 등을 통한 약물치료를 6~8주가량 시행한다. 하지만 위궤양이 생겼던 사람은 자주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료 후에도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식단 관리가 위궤양 예방에 필수

위궤양을 일으키는 요인은 과도한 위산분비다. 이 때문에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스트레스나 술이 위험요인이 된다. 혈액순환을 방해해 위 점막 재생에 필요한 산소나 영양 공급을 방해하는 흡연 등도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다. 강한 향신료가 첨가된 음식이나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 짜거나 탄 음식 등 평소 식단도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런 식단 관리와 함께 위 건강에 직접 도움을 주는 '비즈왁스알코올'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된 천연 성분으로 위 점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늘어난 위 점액은 위 점막을 덮어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방어인자가 된다. 실제로 비즈왁스알코올의 위장장애 개선 효과를 증명한 연구가 많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가 2012년 진행한 연구에 다르면, 위장장애가 있는 남녀 45명에게 비즈왁스알코올 100㎎을 6주간 매일 복용하게 했더니, 복통·속쓰림·위산역류·오심 등이 3주 후부터 크게 줄기 시작해 6주 후에는 90~100%까지 개선됐다.

특히 위궤양 완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위궤양이 있는 쥐에게 비즈왁스알코올을 50㎎/㎏ 투여했더니 궤양 크기가 34% 감소했고, 200㎎/㎏을 투여했더니 궤양 크기가 56%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소화기내과학회지'에 발표됐다. 아벡솔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3년 3월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위산 분비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위장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9/201711190098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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