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늘과 조리된 마늘의 차이
사람이 섭취하는 모든 식물에는 영양소와 칼로리(열량)가 있다.
칼로리는 말 그대로 인체에 흡수되어서 에너지가 되는 성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이다.
영양소에는 비타민, 무기질(미네랄)과 피톤케미칼이라는 성분이 있다.
비타민, 미네랄은 알거고 피톤케미칼이라는 것은 살아있는 식물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 들이다.
이 중에는 규명이 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분은 아직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뭔가 있기는 있는데 아직 파악이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마늘에는 알리신 정도의 성분이 규명되어 있다.
마늘을 조리하면 칼로리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영양소가 상당 수준 바뀌게 된다.
마늘의 핵심은 칼로리가 아니고 영양소다.
영양소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피톤케미칼이다.
미네랄은 조리과정에서 큰 변화가 없고,
비타민은 어느 정도 사라지고,
피톤케미칼은 거의 다 사라져 버린다.
피톤케미칼은 열에 약하고 방향성(휘발성)이 강하다.
인체의 면역력이나 회복력, 항상성유지 등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성분은 식물이 가지고 있는 피톤케미칼이다.
피톤케미칼이 사라진 마늘은 무늬만 마늘이고 이미 인체에 긴요하게 필요한 성분들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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