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미국 워싱턴대학 알렉스 마리아카키스(Alex Mariakakis) 연구팀은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눈의 공막에서 증가 된 빌리루빈 수치를 감지하는 기계 등을 종합한 스마트 폰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공막의 색 정보를 계산해 체네 빌리루빈 수치를 파악하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혈액 검사보다 높은 약 90%의 진단율을 보였다.
마리아카키스 연구원은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이미 증상을 보인 경우, 치료가 늦을 때가 많다"며 "한 달에 한번 씩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조기에 췌장암을 발견하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췌장암은 비교적 증상이 없고 비 침습적 검사 도구가 없어, 5년 생존율이 9%에 불과한 예후가 안 좋은 암 중 하나다. 최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혈액 속 빌리루빈 증가로 인한 피부와 눈의 황달이다.
현재 췌장암 발견 검사로 사용되는 혈액 검사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잦은 검사를 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김은지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00437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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