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사의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콸리(Kisqali)가 EU 승인 권고를 받았다.
24일 유럽의약품안전청 자문위원회는 노바티스사의 키스콸리를 호르몬요법과 병행 호르몬수용체 양성 인간상피세포증식인자 수용체2 음성 국소재발 혹은 전이된 유방암(hormone receptor positive,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2 negative locally advanced or metastatic breast cancer)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승인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키스콸리는 지난 3월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몇 주 사이 노바티스사는 암세포요법인 CTL019 와 안질환 치료제인 RTH258 에 대한 긍정적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고 또한 지난 목요일 항염증 약물인 카나키누맙(canakinumab)이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에서 이로움이 있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키스콸리가 2022년 경에는 연간 약 15억 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오수빈 기자 others112@mdtoday.co.kr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191066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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