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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경부암으로 의심되는 12가지 증상과 예방 수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6. 11.



두경부암으로 의심되는 12가지 증상과 예방 수칙



두경부암은 후두암·구강암·비강 및 부비동암·인두암 등 뇌와 눈을 제외하고 얼굴과 목 사이의 30곳이 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모두 포함한다. 국내에서는 연간 약 4400명 정도 발병하는 비교적 드문 암(갑상선 제외)이지만 말하고, 음식을 삼키고, 숨 쉬는 기관에 발생하는 질환 특성상 암이 발병하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특히 다른 암과 달리 수술 후 감출 수 없는 얼굴 기형뿐 아니라 목소리를 잃거나 음식을 삼킬 수 없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김한수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두경부암·갑상선센터장)는 "두경부암이 폐암이나 위암 대비 발생 빈도는 낮지만 흡연 인구와 폭음하는 술 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다면 결코 간과해선 안 되는 암"이라며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고 입안에 염증이나 혓바늘·궤양 등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한쪽 코가 계속 막히거나 입 냄새 심한 경우, 피가 섞인 콧물이 동반될 때는 두경부암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두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두경부암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인을 삶을 위협하는 까다로운 암 중 하나이다. 두경부는 뇌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많아 수술이 복잡하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이후에도 수술 부위가 본래의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제대로 재건해 주는 과정이 뒤따르기 때문이다"며 "그만큼 평소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 습관 유지와 정기 검진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대목동병원은 '두경부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두경부암 예방 5대 생활 수칙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

두경부암 환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이 있을 만큼, 흡연은 두경부암의 주요 원인 인자이다. 담배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해 물질들이 구강이나 인두·후두 점막에 만성적으로 접촉되면 점막의 세포 변이를 유발, 무질서하게 성장해 암이 발생한다. 대개 금연한 지 6년이 지나면 두경부암의 발병률이 크게 감소하고, 약 15년이 지나면 일반인과 발병률이 비슷해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담배는 물론 과도한 음주 멀리해야

과도한 음주는 인두암과 구강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 또 흡연자의 음주는 흡연만 하는 경우보다 암의 발생률을 더욱 높인다. 구강암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같이 하면 암 발생률이 약 20∼30배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하게 음주를 즐기려면, 술자리에 가기 전 자신의 음주량을 정해 놓고 지키려 노력하며,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가글·틀니 세척 등으로 구강 청결 유지해야

구강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면 구강 내에 염증이 생긴다. 이는 상피 세포의 변성을 초래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 암으로 변하게 된다. 양치질과 가글도 도움이 되며, 또 틀니(의치)가 잘 맞지 않는다면 담배 찌꺼기, 음식물 등이 틀니의 틈새에 쌓여 구강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틀니를 하는 사람은 적어도 5년에 한 번은 주치의에게 자신의 틀니를 치아와 잇몸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고, 잘 때는 매일 빼서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건강한 성생활 유지 필요

두경부암의 또 다른 원인 인자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이다. 흔히 자궁암의 위험 인자로만 알려져 있으나 두경부암의 중요한 발병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감염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험이 시작되기 이전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면 이론적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단, HPV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두경부암에 걸리지는 않는다.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중년이라면 매년 정기 검진 권장

두경부암의 발견 시기는 생존율을 좌우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초기(1~2기)에 암이 진단이 되면 생존율이 80~90%에 이르지만, 말기(3~4기)엔 약 30%대로 크게 떨어진다. 잦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40~50대 이상의 연령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비인후과를 찾아 두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자료출처: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171



두경부암은 입·코·목·혀 등에 생기는 암이다. 후두암이 가장 많고, 구강암, 인두암 순으로 많다. 매년 10만명 당 20~30명 꼴로 환자가 발생하며 원인은 담배, 술이다. 최근에는 구강성교로 인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두경부암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차이가 있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을 잘 선택에서 치료해야 하는데, 워낙 다양하고 드물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후에도 미용적으로 후유증이 크고, 말하고 숨 쉬고 음식을 삼키는 기능에 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흔하다.


두경부암이 생기면 이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데, 진행된 두경부암의 경우 가능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하고 암 크기를 줄인 다음에 수술을 한다. 암을 도려낸 후에는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후두암으로 후두를 모두 도려내면 목소리가 안 나오므로 인공성대를 삽입해야 하고, 하인두암으로 인두를 제거했다면 피부를 절개해 인두 모양을 만든 뒤 이식하는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


두경부암은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두경부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다.


<두경부암 의심 증상 12가지>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의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내의 부종
-구강 점막의 적백색 반점
-치주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이 불분명할 때
-3주 이상 지속되는 일측의 이충만감
-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의 종괴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될 때
-안구나 안구 주변의 종괴
-뇌신경 마비증세
-호흡곤란


NOTE:

어떤 질병이라도 조기에 진단을 받을 경우 치료 예후가 양호하지만 내 몸에 이상 징후가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괜찮겠지하거나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평소와 다르게 내 몸에 이상 징후가 포착이 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큰 화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암이라도 쉬운 암은 없지만 두경부암의 경우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 한다,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시작으로 치료를 하지만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않는 보조적 요법이나 보완적 요법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를들어 분자교정학에 근거를 둔 식이요법, 온OOO 자기장 치료법, 리OOO OOOOO 요법, 트OOOOO요법 등을 개인적으로 추천을 한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두경부암을 치료하는 환자들의 사례를 추적해 보면 의료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더불어 꼭 당부하고 싶은 것은 두경부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 병원 치료에 집중을 하고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절대로 현혹되지 말고 근거도 미약하고 별 도움도 안 되는 것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러한 행위가 증세가 악화시키거나 아무 효과도 없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분들이 귀가 얇아 현혹되는 경우가 많았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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