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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지난질문과 답

차가버섯 복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6. 1.

환우분의 병증과 체력, 컨디션에 따라 차가원에서 적정 복용량을 판단하여 차가버섯을 무제한 제공합니다. 적정 복용량은 1일 15~20g 사이에서 시작하여 적응반응의 여부와 호전 속도에 따라 복용량을 점차 늘이게 됩니다. 복용시간은 기본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으로 정해져 있지만, 1일 복용량을 나누어 하루 종일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에는 적응 반응이 있습니다. 적응반응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은 설사 현상입니다.
 
설사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보통 복용 1~5일째 나타납니다만 사람에 따라 1달이 지나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이 현상은 하루 만에 없어지기도 하고 2~3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헐적으로 몇 달간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비교적 경증인 분들은 금방 사라지고 중증인 분들은 오래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외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 간과 명치 부분이 묵직해지고 약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을 드시면 부풀어 있던 간이 줄어듭니다. 환자 아닌 일반인들도 술 담배를 많이 하고 과로하는 사람은 간이 부어 있지만 암환자들은 대부분 위험할 정도로 간이 부어 있습니다. 그래서 암환자들게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적응 반응에 대해서는 차가원의 스탭들이 그때그때 관리를 해드리지만, 기본적으로는 정해진 복용량을 끊지 않고 계속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적응 반응이 부담스러울 때는 복용량을 약간 줄이거나 한 번에 드시는 양을 조금 줄여서 자주 드시는 방법으로 조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