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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봄에 먹는 인삼, `냉이`의 놀라운 효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4. 21.


봄에 먹는 인삼, '냉이'의 놀라운 효능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

유하고 있어

춘곤증을 없애 주고

입맛을 돋우어 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3월이 되면 냉이를 캐기 위해

논이나 들로 가는 사람이 많다.

​봄 냉이는 3월경 잎이 시들기 전에

칼끝이나 뾰족한 쇠붙이로

뿌리째 캐는 것이 좋다.

​냉이는 나생이 또는 나숭개라고도 하며,

길이는 10~15cm이고 몸에 털이 있으며

뿌리가 10~15cm에 이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논밭의 둑이나 들판에서 잘 자란다.

​종류로는

싸리냉이, 황새냉이, 좁쌀냉이, 논냉이,

나도냉이, 갯갓냉이 등이 있다.

​월동한 뿌리는

인삼보다 좋은 명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다.

​겨울을 이긴 모든 뿌리식물들이 그러한데,

냉이 외에도 월동한 뿌리를 먹는 것으로

씀바귀, 달래, 고들빼기가 있다.

​냉이는 봄철에 입맛이 없을 때에

즐겨먹는 봄나물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춘곤증을 없애 주고

입맛을 돋우어 준다”며

​“춘곤증은 봄에 신체 리듬이

계절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여

일시적으로 겪게 되는 환경부적응 증상으로

이때에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춘곤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잃었던

입맛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냉이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봄철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눈이 피로할 때에 좋다.

​이처럼 눈 건강을 지켜주고

식욕까지 돋워주는 마법의 나물 냉이가 있어

우리의 봄철 건강은 명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누런 잎을 떼고

깨끗이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무치거나 국을 끓인다.

​연한 냉이는 날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고,

약간 억센 것은 잎과 뿌리를 나누어

따로 데쳐서 무쳐 함께 담으면,

한 가지 나물이지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잇국은 조개나 마른 새우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이면 맛있다.

​그 밖에 죽도 끓이고 밀가루를 섞어

지지거나 튀기기도 한다.

​냉이나 푸른 잎의 나물류는

흔히 고추장으로 무치지만

된장으로 무쳐도 잘 어울린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상생의 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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