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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울릉도서 미기록 버섯 3종 발견, 항암 효과 가능성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7. 4. 17.

▲ 파라제룰라 홍고이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제공)

▲ 파라제룰라 홍고이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181430




울릉도에서 뽕나무버섯과의 미기록 버섯 3종이 새로 발견됐다. 생태계의 물질순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항암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활용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대 임영운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6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를 벌인 결과 울릉도내 뽕나무버섯과에 속하는 국내 미기록종 버섯 3종을 찾았다고 오늘(13일) 밝혔다.

미기록종 버섯 3종은 파라제룰라 홍고이(Paraxerula hongoi)·폰티쿠로마이세스 오리엔탈리스(Ponticulomyces orientalis)·하이메노펠리스 오리엔탈리스(Hymenopellis orientalis)다.

파라제룰라 홍고이는 밝은 갈색을 띠고 갓의 크기가 50~60mm로 평평한 형태다. 습할 때는 점성을 지녀 끈적하다. 폰티쿠로마이세스 오리엔탈리스는 흰색으로, 갓의 크기가 30~60mm다. 대는 아래 부분이 갈색을 띠고 흰색 털이 특징이다. 하이메노펠리스 오리엔탈리스는 크기 45~85mm의 갓이 노란빛이 섞인 흰색을 띠고 있다.

뽕나무버섯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식용 버섯으로는 뽕나무버섯·팽이버섯 등이 있으며, 항암·면역증강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새로운 버섯 3종에 대한 항암효과와 식용 가능 여부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견은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ence Citation Index)' 논문 중 하나인 '마이코바이올로지(Mycobiology)' 3월호에 게재됐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3/2017041302576.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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