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치유하는 마음자세
암환우 분이 차가원에 입소하시고 일주일 정도면, 차가원 스탭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을 경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대강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요법으로 암을 치유하는 경우, 성공과 실패에 관여하는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환우분의 심리상태입니다.
환우분 심리상태의 특징을 조금 단순하게 표현해서 구분해 보면
지상최대의 환자인척 하면서 온갖 보호와 동정을 받으려 하는 동정 형
너무 과격한 의욕을 보이는 람보 형
병원에서도 손들었고 자신은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확신해 버리는 포기 형
억지로 끌려오다시피 입소해서 자연요법에 대해 불신 그 자체인 거부 형
오랜 암 투병으로 암이나 암치유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박사 형
온갖 암치유 정보로 뒤죽박죽되어 있는 프랑켄슈타인 형
아무런 생각이나 행동이 없는 수동 형
한 달에 두세 번 자신의 상태에 대해 병원 검사를 해보는 안절부절 형
병원치료와 자연요법을 병행하는 보험 형
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했지만 몸만 만들어지면 병원에 가려는 병원신봉 형
차가원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오피니언 리더 형
먼저 입소한 다른 환우분의 회복 정도에 관심이 무지 많은 왕발 형
차가원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의문을 갖는 의심 형
회복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수정 할 때마다 지금 이대로 하겠다고 주장하는 보수 형
스스로 알아서 강도를 높여가는 진보 형
차가원의 제안을 거의 따르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독보 형
반신반의 하면서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한 번 열심히 해보자하는 일반 형
프로그램의 목적을 이해해가면서 정확하게 노력하는 이해 형
차가원의 맞춤 프로그램을 조용히 성실하게 힘을 다해 실행하는 성실 형
단순하게, 조금은 무식하게, 지속적으로 시키는 데로만 하는 단무지 형 들입니다.
기준 설정에 따라 더 많은 구분도 가능하겠지만 대강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런 특징들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성실의심 형 같은 경우로 양립하기 어려운 조합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특징별 진행 상태를 역시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동정 형은 대부분 조기 퇴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람보 형은 대부분 단무지 형으로 바뀝니다.
포기 형과 거부 형은 조금 개선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 일반형으로 변합니다.
박사 형과 프랑켄슈타인 형은 설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수동형은 설득하면서 이끌어 가면 일반형으로 바뀝니다.
안절부절 형, 보험 형은 퇴소와 입소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병원신봉 형은 개선되면 대부분 병원 치료하러 갑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입니다.
오피니언 리더 형은 좋아지는 경우가 반반입니다.
왕발 형은 식사 테이블을 온전한 건강을 회복하신 분과 같이 배정하면 좋아집니다.
의심 형은 성실하게 설명을 드리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면 열심히 합니다.
보수 형과 진보 형은 좋아질 확률이 큽니다.
독보 형은 간섭하면 퇴소해 버립니다. 절대로 못 건드립니다. ^^;
일반 형, 이해 형, 성실 형, 단무지 형은 곧 온전한 건강을 회복합니다.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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