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고혈압과 흡연만큼 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우울증이 고혈압과 흡연만큼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공과대학 칼 헤인즈 라드위그(Karl-Heinz Ladwig) 박사는 45~74세 남성 3428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데일리익스프레스가 15일 보도했다.
라드위그 박사는 "우울증은 심장질환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했다"며 "고혈압·흡연·비만·고지혈증 등과 함께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울증이 심장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심장질환 고위험 환자에 대한 우울증 검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죽상경화증 저널(Journal Atherosclerosis)에 게재됐다.
헬스코리아뉴스 권현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169874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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