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바이엘의 표적 항암제 `스티바가`(레고라페닙)가 미국에서 간암 적응증 추가를 눈앞에 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스티바가를 간세포암종 환자에 대한 2차 치료제로써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스티바가는 종양 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경구용 멀티 키나아제 억제제다. 전이성 대장암과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인 `RESORCE`가 스티바가에 대한 우선심사 지정의 근거가 됐다.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 57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스티바가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사망률을 37% 줄이는 효과를 나타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스티바가는 지난 2013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고, 지난해 6월 1일부터 위험분담계약제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보험 급여 상한 금액은 정당(40mg) 4만2020원이다. 이전에 글리백(이매티닙)과 수텐(수니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 환자는 약제비의 5%만 부담하면 된다.
헬스코리아뉴스 권현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168963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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