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넘치는 사랑을 주체 못하고
매일매일 반려견과 진한 러브 신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근하기 전에 ‘쪽’,
퇴근하고 와서 ‘쪽’,
함께 tv를 보는 중에도 ‘쪽’,
한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반려견에 대한 애정 표현
‘입맞춤’
그런데 이 애정표현에 대해
세균 감염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네요.
개의 침이나 소변에 의한 알레르기,
개의 피부와 털에 기생하는 여러 기생충….
개와 뽀뽀하면 정말 세균에 감염될 수 있을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건국대 수의대 전염병학 연구실 이중복 교수팀이
반려견과 주인 4쌍,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2명의 입안에서
세균 뭉치인 세균총을 채취 및 분석한 결과
개와 사람의 구강 세균총 염기서열이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났어요.
염기서열 : DNA의 기본단위 뉴클레오티드의 구성성분 중 하나인
염기들을 순서대로 나열해 놓은 것
특정 세균총은 그에 맞는
특정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특성이 있죠.
개와의 입맞춤으로 그 입안 세균이 사람의 입안에 들어온다 해도,
개의 세균은 전혀 다른 환경 탓에 제대로 정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서로 다른 구강 세균총을 가진
개와 사람의 입속 세균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
막연한 두려움으로
우리 집 강아지에게 그동안 뽀뽀할 수 없었다면,
이제부터라도 마음껏 애정을 드러내 보시죠.
사랑은 표현하는 것이 더 아름다운 법이니까요.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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