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박지영 기자] 2형 당뇨병 유병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데 이는 내장지방량 차이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아대학 연구팀은 70세 이상 남녀 각각 705명과 698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및 혈당치와 2형 당뇨병 유병률의 관련성을 검토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JCEM)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 14.6%, 여성 9.1%로 유의차를 보였다.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약간 높고(27.3 대 26.6), 평균 내장지방량에는 큰 차이를 보였다(1.987g 대 1,077g).
신체활동과 흡연상황을 보정하자 남성은 여성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오즈비 1.95). 여기에 BMI를 추가하더라도 남성의 당뇨병 위험 정도는 같았다(오즈비 1.93).
메디칼트리뷴 박지영 기자 news@medical-tribune.co.kr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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