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당뇨교실

[스크랩] 당뇨병유병률 남녀차는 내장지방량 탓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11. 13.

출처:메디칼트리뷴

출처:메디칼트리뷴


[메디칼트리뷴 박지영 기자] 2형 당뇨병 유병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데 이는 내장지방량 차이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아대학 연구팀은 70세 이상 남녀 각각 705명과 698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및 혈당치와 2형 당뇨병 유병률의 관련성을 검토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JCEM)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 14.6%, 여성 9.1%로 유의차를 보였다.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약간 높고(27.3 대 26.6), 평균 내장지방량에는 큰 차이를 보였다(1.987g 대 1,077g).

신체활동과 흡연상황을 보정하자 남성은 여성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배 높게 나타났다(오즈비 1.95). 여기에 BMI를 추가하더라도 남성의 당뇨병 위험 정도는 같았다(오즈비 1.93).


메디칼트리뷴 박지영 기자 news@medical-tribune.co.kr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