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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먹을 것 많은 가을, 나만의 식욕억제법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10. 6.

HEALTH & POLL

나만의 식욕억제법 앙케이트 결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맛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는 건 좋지만, 과하면 건강에 탈이 나기 마련. 이 식욕의 계절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 헬스조선 독자들은 어떻게 식욕을 억제할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다.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앙케트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운동한다’로 전체의 41.7%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답변으로 ‘밥 먹고 나서 일부러 가까운 곳이라도 시간 내 산책한다’, ‘청소든 집안일이든 계속 몸을 움직인다’, ‘먹은 만큼 운동한다’ 등이 있었다.

뒤이어 2위는 ‘잠을 잔다’(16.7%), 3위는 ‘기타’(15.5%) 답변이었다. 4위는 ‘취미활동을 한다’(14.3%)는 답변이 차지했다.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취미 활동을 하는 이유로는 ‘무언가에 집중하면 배고픈 것도 잊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일에 푹 빠지면 식욕 생각할 시간도 없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등이었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5위는 ‘눈앞의 먹을 것을 치운다’(9.5%)였으며, ‘식욕억제를 돕는 약을 먹는다’(2.3%)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기타 답변에서는 갖가지 방법이 나왔다. ‘양치질을 하면 뭘 먹고 다시 양치질하기 귀찮아서라도 먹지 않게 된다’, ‘스릴러 공포영화를 보면 입맛이 없어진다’, ‘TV프로그램의 먹방을 보며 대리만족한다’, ‘차나 물을 많이 마신다’, ‘날씬한 배우 사진을 본다’, ‘장볼 때 먹을 것을 조금만 산다’ 등이 있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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