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 고위험군… 용종 재발률 2배
대장용종은 7~10년이 지나면 대장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모두 절제해야 한다.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가 보편화되면서 대장용종 진단과 절제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장용종 절제술을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기준 55만1456명으로 2010년(31만6687명)에 비해 74.1%가 증가했다. 하지만 대장용종을 절제했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대장용종을 잘라낸 사람이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장용종 절제 후에는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추적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대장용종 중 절제한 용종의 크기, 개수, 모양에 따라 추적검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다르다. 대한장연구학회지에 발표된 '폴립(용종)절제 후 추적대장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절제한 용종의 크기가 ▲10㎜ 이상 ▲3개 이상 ▲톱니 모양의 용종 ▲암세포와 매우 비슷해진 경우(고도이형성) 4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대장암 고위험군으로 분류, 3년 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
3년 내 추적검사를 권고한 이유는 이들은 용종 절제를 해도 다시 대장암으로 발전할 용종들이 새롭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절제한 용종 크기가 10㎜ 이상인 경우 10㎜ 이하보다 추적검사 시 용종 발견율이 2배로 높았고, 한번에 3개 이상의 용종을 떼냈을 때는 2.2배로 증가했다. 또 톱니 모양 용종은 1.98배, 고도이형성은 1.69배로 용종 발견율이 높았다. 대장용종은 1년에 보통 1~2㎜가 자라며, 크기가 클수록 자라는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은창수 교수는 "대장암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5년 후 추적검사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특히 대장용종 중 절제한 용종의 크기, 개수, 모양에 따라 추적검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다르다. 대한장연구학회지에 발표된 '폴립(용종)절제 후 추적대장내시경검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절제한 용종의 크기가 ▲10㎜ 이상 ▲3개 이상 ▲톱니 모양의 용종 ▲암세포와 매우 비슷해진 경우(고도이형성) 4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대장암 고위험군으로 분류, 3년 내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
3년 내 추적검사를 권고한 이유는 이들은 용종 절제를 해도 다시 대장암으로 발전할 용종들이 새롭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절제한 용종 크기가 10㎜ 이상인 경우 10㎜ 이하보다 추적검사 시 용종 발견율이 2배로 높았고, 한번에 3개 이상의 용종을 떼냈을 때는 2.2배로 증가했다. 또 톱니 모양 용종은 1.98배, 고도이형성은 1.69배로 용종 발견율이 높았다. 대장용종은 1년에 보통 1~2㎜가 자라며, 크기가 클수록 자라는 속도도 빠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은창수 교수는 "대장암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5년 후 추적검사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종류별 암 > 대장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장암의 모든것 알려드려요 (0) | 2016.09.28 |
---|---|
[스크랩] 중앙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0) | 2016.09.20 |
[스크랩] 장연구학회 "암검진 효과 좋은 분변검사 우편발송으로 참여 높여야" (0) | 2016.09.11 |
[스크랩] 직장암 항암방사선치료, 장·단기 치료효과 비슷 (0) | 2016.09.11 |
[스크랩] 선종·1기 대장암, 대장 절제 없이 내시경 특수 칼로 말끔히 제거 (0) | 2016.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