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새로운 인삼시장을 선도한 금산흑삼을 소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이달의 6차산업 인(人)"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9월의 6차산업인으로 충남 금산의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식회사(이하 금산흑삼) 고태훈 대표(51세)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표의 금산흑삼은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단순 인삼제품(홍삼)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GAP 인증수삼 원료로 우수한 흑삼제품을 생산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흑삼이라는 새로운 인삼 시장을 창출한 선도적인 기업으로 대표적 6차산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고 대표가 2013년 5월에 법인회사인 금산흑삼을 설립하기 전 금산은 세계에서 절대적 비교우위에 있는 향토자원인 인삼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기존 인삼제품인 홍삼의 포화상태로 더 이상의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자 고 대표는 기능성이 우수한 흑삼제품 생산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GAP 인증인삼 재배 농가와 공동선별 및 수매가격 결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료삼인 GAP 인증인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작목반 대표, 수매희망 제조기업인 대표, 수매유통인 대표, 공무원, 학계의 인사로 구성된 협의체는 GAP인증 수삼의 공동선별 및 공동수매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인의 상생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시중 단가보다 5%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여 지역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제품생산 및 공급을 위해 농업인, 기업인, 유통인이 함께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인 ‘금산흑삼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생산, 제조, 마케팅의 유기적인 구조를 확립하였고, 이는 지역사회의 연대 및 협력 체계를 강화시키고,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금산흑삼은 GAP인증을 받은 자체 가공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배, 생산, 가공 등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 대표의 부단한 노력과 금산흑삼의 우수한 품질을 대변하는 브랜드인 ‘금흑’은 2015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흑삼부분)을 수상하여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목표로 세계적인 기업을 지향하는 고 대표의 금산흑삼은 베트남 하노이에 ‘금흑 전문대리점’ 1, 2호점을 개장하였으며, ‘금흑’이 대한민국 흑삼의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흑삼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1차산업
- GAP 인증인삼 재배 농가와 공동선별 및 수매가격 결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GAP 인증인삼 원료를 수매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와, 원료 인삼의 재배 및 안정성 검사 이력 등의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 2차산업
- 9증9포 방식의 흑삼엑기스, 흑삼액, 흑삼절편, 흑삼정과 등 자체적 GAP 인증 가공시설 및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규격화된 흑삼원료를 엄격하게 품질관리 하여 원료 흑삼을 가공기업에도 공급하고 있어, 차별화된 흑삼 제품 생산기반 마련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 3차산업
- ‘금흑’은 2015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베트남 금흑 전문대리점(1, 2호) 개설, 베트남 ‘BAORAM’사를 유통 파트너로 지정하여 흑삼 제품 수출, 태국 및 한화갤러리아 63빌딩 면세점 입점, 금산군 내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흑삼 체험, 흑삼 제조교육 강화를 통해 체험관광사업과 귀농전문기관으로도 성장 중에 있습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금산흑삼은 지역의 농업인, 기업인, 유통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생산, 제조, 마케팅의 6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GAP 인증수삼 원료로 우수한 흑삼제품을 생산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6차산업의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 국내 유통업체 입점, 해외 수출 등을 통한 새로운 인삼시장을 선도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연계와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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