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저하·뇌기능 이상·심혈관 질환·각종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수분을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여름에는 평소보다 물을 1~1.5L 더 마셔야 한다"며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몸은 하루 평균 600~700㎖의 땀을 흘리며 여름철에는 이보다 2배 더 많은 땀을 흘린다. 세계보건기구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1.5L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권장량의 두 배인 2.5~3L를 마셔야 한다. 이상열 교수는 "한시간에 250㎖컵으로 물을 한 잔 정도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물은 한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자주 수시로 마셔야 한다. 일시에 물을 마시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를 낮춰 두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이온음료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물을 더 권장한다.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물은 목이 마르기 전에 미리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갈증이 나타나면 몸에 무리가 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외활동 시 2시간 내에 소변을 보지 않았다면 예방차원에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9/201607190198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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